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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변이

실내 환기율 50배 높여야…오미크론 ‘감염 위험 1%’ 미만 유지

오미크론, 초기 바이러스 감염력의 무려 50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위험을 1% 미만으로 묶으려면 실내 환기율을 2020년 봄 초기 바이러스 감염 때의 50배로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코로나 감염자와 취약 계층이 모두 방역용 마스크(KF94, N95 등)를 쓰면 실내 환기율을 초기 바이러스 때보다 더 낮게 유지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대…

보건당국, 이달 모더나·화이자 2가백신 심사 돌입

4차 접종 14%에 불과…“개량 백신 기다리자”

정부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이상으로 확대했지만 접종률은 저조하다. 8일 기준으로 50대 접종률은 10%에 그쳤다. 예약률도 이날 기준 15.1%로, 60대 이상 접종률 43.8%, 예약률 46.1%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이는 60세 미만 4차 접종 대상자들은 기저질환자 비율이 낮은데다, 오미크론 등 변이에 효과가…

오미크론은 왜 위중증 유발이 적을까(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에 비해 위중증 환자를 덜 유발하는 이유는 뭘까. 최근 공개된 6개의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 결과 오미크론이 폐 손상을 확연하게 덜 주기 때문으로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첫 보고서가…

코로나 사망 109명, 위중증 1083명…모두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사망자 수, 위중증 환자수가 꺾이지 않고 있다. 사망자 수는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09명,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늘어 누적 58만 9978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6856명, 해외유입…

오미크론 정말 감기 같을까? 경험담은 “발열에 극심한 피로, 근육통”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이스라엘 의사가 확진 열흘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그는 “다시 일하게 되어 기쁘지만 여전히 몸이 힘들다”며 경험담을 말했다. 7일 예루살렘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엘라드 마오르 박사는 심장내과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다녀온 뒤 11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코로나와 다른 ‘오미크론 증상’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가 나오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델타보다 더 감염력이 높다는 오미크론, 증상은 기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할까?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요 증상에는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