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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식사 20~30분 정도의 시간 할애 권장... 빨리 먹으면 영양 흡수 잘 안되고 체중 증가 위험

허겁지겁 빨리 먹으면 몸에 ‘이런’ 일이?…먹는 속도 늦추려면?

음식은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그래야 소화도 잘 되고 음식 맛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반대로 제대로 씹지 않거나, 쉬지 않고 음식을 입에 집어넣거나, 불편할 정도로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습관은 몸에 해롭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리학자 레슬리 하인버그 박사는 식사를 하는 데 20~3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할 것을 권한다. 이는 신체가 뇌에…

자신이 먼저 죽어 남편이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움...호주 여성 삶의 변화 가져온 다이어트 경험

“남편보다 먼저 죽을까봐” 8개월간 24kg 뺀 女…비결은 ‘이 3가지’

한 호주 여성이 8개월만에 53파운드(24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삶을 되찾은 놀라운 경험을 공유했다. 비법은? 걷고, 운동하고, 저탄고단 식단에 있었다. 2023년 7월, 센트럴 코스트에 사는 딜스 리(28세)는 자신의 최고 체중 192파운드(87kg)에 도달한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바닥을 쳤다고 느꼈다. 당시 16사이즈 옷을 입고 있었다. 그동안…

콜레스테롤 낮춰 심장 건강 돕는 식품…콩, 버섯, 귀리, 마늘, 사과 등

내 핏속 기름기 없애려면?… ‘이런 식품’ 가까이 하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다. 그 중에는 유전적 요인처럼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요인도 있지만, 식단처럼 노력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아삭한 파프리카…색깔따라 효능도 달라, 영양 제일은?

파프리카는 과일처럼 아삭아삭 먹을 수 있는 야채이다. 그런데 이처럼 다양한 컬러를 자랑하는 야채가 있을까 싶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그야말로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를 자랑한다. 컬러가 달라지면 왠지 맛도 다르게 느껴지는데, 알고 보면 컬러에 따라 영양도 효능도 달라진다. 파프리카의 컬러별 영양과 효능을 알아본다.…

5가지 요인 중 남성은 1가지, 여성은 모두 해당

“배 나오고 혈당 오르고”…혼밥, 여성이 더 건강 취약해

‘혼밥’이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에 등재된 신조어로 ‘혼자서 밥을 먹음. 또는 그렇게 먹는 밥’이라는 뜻의 단어다. 혼자 식사하는 것은 영양 위험을 증가시켜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혼밥과 연관된 요인을 확인한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고, 배우자가 없고, 소득이 낮고, 삶의 질이 낮고, 우울한 사람들이…

이효기 중앙대광명병원 영양지원집중팀 전담간호사

[메디피플 365] 최적의 영양 공급 통해 의료 질 높인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원장 이철희)의 영양지원집중팀(NST)이 최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로 5년간이다.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 임상영양사, 약사,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는 다학제팀이다. 영양불량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최적의 영양 치료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영양…

입술·눈동자·손톱 변화는 ‘건강 이상’ 신호탄

“손톱이 왜 이래?”…매니큐어 지웠더니 ‘깜놀’, 이상 변화는?

외부로 드러나는 인체의 색깔, 모양은 평소 건강할 때와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달라질 수 있다. 늪에서 기포가 발생하면 아래쪽 부패의 증거이듯 몸속의 질병은 겉으로 이상 신호를 보낸다. 눈동자의 이상한 색깔, 손톱의 비정상적 모양, 입술의 상태 등이 질병의 신호를 보여주는 ‘3대 사인보드’이다. 어느 날 확연하게 인식할 정도면 병증이 상당히 진행됐을…

음식 거부하며 정상적인 식사 어려워...주로 아동에게 잘 발생하는 섭식장애 일종 겪어

“음식이 무서워” 3살 英아이, 섭취 거부로 영양실조…왜?

영국의 세 살배기 소년이 음식을 무서워한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올리버 테일러(3)는 2살부터 음식 섭취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올리버는 음식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회피성 제한 음식 섭취 장애(ARFID)로 진단받았다. 발생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다. 일종의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그는 정상적인 식사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한 잔, 비타민 C 일일권장량 100mg 넘어...칼륨, 엽산, 수분도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관리…오렌지주스로 비타민 C 보충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선 평소 비타민 C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일상에서 간편하게 비타민 C를 보충하려면 오렌지주스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세포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철분 흡수를 높여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설탕 든 가당음료,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신체활동 상관없이 심장위험 절반밖에 못 줄여

주2회 ‘이 음료’ 마시면 심장 아파…”운동해도 소용없다”

설탕이 든 가당 음료 섭취로 인한 심장 위험은 운동을 해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하루 약 1 티스푼의 시나몬 섭취, 혈당 낮추는 데 도움…더 큰 표본의 연구 필요

자나깨나 혈당 걱정?…하루 1티스푼 ‘이것’ 먹어라!

시나몬(서양 계피)이 과체중 및 비만과 관련한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을 충족시킬 만큼 높지는 않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당뇨병 전단계인 과체중 및 비만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총 12주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너무 많은 단백질 섭취...과일이나 매니큐어 냄새, ‘케토’ 호흡 발생하기도

“입에서 매니큐어 냄새가 난다?”…단백질 과다 섭취 신호 6가지는?

근육을 만들고자 할 때 떠올리는 단백질은 뼈 건강과 면역력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무조건 섭취량을 늘린다고 좋은 건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도 있다. 미국 영양학협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대변인 콜린 라우추트 트윅스버리 박사는 “근육 건강에 있어 무조건 많이…

“바로 뻗네” 내 남편 왜 비실대나…男갑상선 때문?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면 패턴이나 운동, 식습관 등으로 인한 피로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만성 피로의 흔한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내들이 살펴보면 좋을 내 남편의 피로 원인들이다. 밥 반찬이…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송인애 교수팀 연구

“진짜 잘 먹어야 산다”…코로나 중증환자 사망률 60% 낮춘 비결은?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영양집중지원팀(NST)의 관리를 받는다면 사망률이 최대 60%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NST란 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로 구성된 팀이다. 영양불균형 환자를 선별하고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영양공급을 시행한다. 환자 영양상태를 호전하고 입원기간을 단축하며, 합병증 감소를 목표로 한다. 지난…

아동기 지방, 설탕 많고 칼로리 높은 식단 향후 심장병 위험 높여

7살 때 ‘도넛’ 많이 먹으면?…17살 때 ‘이곳’ 딱딱해져

도넛, 햄버거 등 어릴 때 칼로리가 높고 지방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청소년기에 이미 혈관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이 4700여 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한 결과, 칼로리 및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은 아이들일수록 17세가 되었을 때 동맥이 더 뻣뻣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은…

과일과 채소 구분하기...색소로도 영양 달라져

버섯은 채소? 딸기는 과일?…헷갈리는 과일 vs 채소

과일과 채소는 건강식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식품군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과일을 많이 먹어라, 채소를 아끼지 말아라 귀가 닳도록 들었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의 건강 영양학적 이점은 많은 연구에서 밝혀져 왔다. 대표적으로 국제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에 든 수용성…

자신에게 맞는 운동 루틴 설정...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병행해야 최상의 결과

“운동으로 뱃살만 뺄 수 있을까?”…운동에 관한 오해 7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 올해는 살도 빼고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면 운동에 관해서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모두에게 꼭 맞는 한 가지 운동법이 없는 것처럼,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법칙 같은 것도 없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운동에 대해 달리 생각해야 할 것들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설탕 섭취 제한, 영양소 챙기기, 다양한 온도 노출로 회복력 높이기

“2주 안에 젊어진다”…공주와 왕자 英왕족 담당 영양사의 조언은?

영국의 공주 유제니와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족과 셀럽을 고객으로 둔 영양전문가 가브리엘라 피콕(우측 사진)은 올바른 식단을 통해 노화의 징후를 되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면서도, 간단한 변화로 2주 만에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크푸드, 흡연, 알코올,…

[셀럽헬스] 김종국 근력운동 연구결과에 당황

“근력운동 과하면 일찍 죽어?” 근육王 김종국 당황…왜?

국민 근육왕 김종국이 지나친 근력운동과 수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듣고 당황해했다.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출연해 과도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에 대해 '지적'해 근육왕 김종국을 놀라게 한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근력 운동할 때 단백질 섭취에 대해 확실하지 않고 젊은 사람에게는 고탄수화물식, 고단백식이나…

지방 함량은 맛과 조리법에도 영향...두 생선 먹을 땐 흰살-붉은살 순서로

[건강먹방] 붉은살 vs 흰살 생선…뭐부터 먹어야 좋을까?

생선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혈관과 뇌 건강에 이롭다. 오메가3라 불리는 DHA와 EPA가 혈관 관리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단백질도 많아 전 연령대에 이로운 생선은 크게 붉은살과 흰살 생선으로 구분된다. 색깔이 다른 만큼 일부 영양성분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단백질 함량 비슷하나 지방 함량 달라...고등어 10.4g, 대구 0.3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