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어르신

증상에 기복이 있으며 회복 가능한 섬망

갑자기 가족 못 알아보는 어르신, 치매 아닐 수도?

나이드신 어르신이나, 부모님이 연세가 들어갈수록 기억력 감퇴의 모습을 보여 안타까울 때가 있다. 특히 평소 같지 않은 말로 횡성수설하면 가족들은 우선 치매를 걱정해 심해 놀라곤 한다. 그러나 노년기에 기억력이 가물가물한 모습이 치매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치료 후 완전 회복을 보이는 섬망에서도 나타나기에 치매와 구별이 필요하다. 치매와 비슷하지만…

[바이오&헬스]보청기를 낀 어르신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삶 누려야

보청기를 낀 바비인형 보셨나요?…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지난 6월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에서는 의미있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2022년 패셔니스타 라인에서는 보청기를 끼거나 백반증을 앓거나 의족을 끼고 휠체어를 타는 바비인형을 출시한 것이다. 보청기 회사 CEO인 필자에게 가장 눈에 가장 띈 것은 아무래도 보청기를 착용한 바비인형이었다. 마텔 측은 이번에 나오는 새 인형 시리즈는 다양성과 포용성에서…

오늘의 건강

어르신 간식 ‘박하∙믹스커피’, 식도 건강엔 빨간불

30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중부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나타내며 공기질이 탁하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주의가…

고령자 격리하고 나머지는 코로나 이전으로?

코로나 19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하면서 방역 조치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령자, 기저 질환자 등 취약 계층을 분리하여 보호하되, 좀처럼 감염되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벼운 계층은 일상으로 돌아가 경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이런 주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론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독거어르신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 시행

화성시간호사회(회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정미 간호부장)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단장 흉부외과 이희성 교수),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0월 30일과 11월 6일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We路(위로)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름철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하는 생활습관

사람의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추울 때는 몸을 떨어 열을 발생시키고, 모근이 축소돼 몸의 털을 긴장시켜 찬 공기를 막으려 하며, 더울 때는 땀을 흘리고 모근을 확장시켜 몸 안의 열을 내보내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항상성 유지’라고 하는데, 온열 질환은 이러한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능력을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