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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셀럽헬스] 권상우·손태영 부부 체험한 크라이오테라피

“다 벗고 알몸 냉동” 권상우·손태영…크라이오테라피 뭐길래?

"다 벗은 채 알몸으로 냉동 되어버린 손태영·권상우 부부, 도대체 무슨 일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에 도전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부부가 크라이오테라피를 체험한 후기로 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동네 몰 안에 크라이오테라피하는 곳이 있다. 지난…

'헬시온 4.0' 도입...항암효과 극대화하면서도 부작용은 최소화"

아주대병원, 최신 방사선 치료기 ‘헬시온 4.0’ 아시아 첫 가동

아주대병원이 이달 8일부터 최신 방사선 치료장비 중 하나인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이하 헬시온 4.0)를 본격 가동한다. 헬시온은 회전 방식을 통해 입체적으로 방사선치료의 세기 조절하는 방사선 치료 기기다. 암세포에 방사선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정상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치료시간도 단축한다는 장점이 있다.…

복부 팽만감, 변비 등 초기 증상...일반 소화기계 질환과 비슷해 조기 진단 어려워

“절대 안 아파” 건강 허세 부리던 31세男…배 아파 ‘이 암’ 걸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스스로 자부하던 남성이 31세 젊은 나이에 암으로 고통받는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암 그리피스(31)는 3월부터 복부 팽만감, 변비, 경련, 구토 등 배가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증상을 가볍게 여긴 그는 검진 등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생활을 이어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건강은…

암치료법인 CAR-T요법 루푸스, 전신경화증, 중증 근무력증에도 효과

자가면역질환에 암치료법 적용했더니 놀라운 일이?

암치료를 위해 개발된 CAR-T 요법(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 요법)이 루푸스를 비롯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반가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회의에서 소개된 독일 에를랑겐 대학병원의 발표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방사선 식도염, 치료 끝나고 2~3주 뒤면 대부분 호전

‘답답하고 화끈거려’ 방사선치료 가슴통증…원인은?

방사선치료는 암 치료에 흔히 활용되며 X선, 감마선, 양성자선 등 고에너지를 활용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종양 크기를 축소는 수술을 말한다. 방사선 치료 환자는 2019년 기준 8만7460명으로 2010년 4만9593명과 비교해 10년 새 76% 증가했다. 이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암종은 2019년 △유방암(2만2499명, 26.1%)…

NK세포 활성화...암세포 잡아먹어

‘하하호호’의 강력한 힘…암을 이기는 습관은?

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병을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끼? 바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 △긍정적 태도 갖기 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단과 운동은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많이 나와있어 실처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다만 긍정적 태도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일단 암 판정 자체가 엄청난…

전립선암 2기 환자 한 달간 12번 치료…PSA 수치 감소, 암 조직 안 보여

국내 첫 중입자치료 환자…전립선 암 제거 ‘성공적’

국내 첫 중입자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경과가 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치료를 받은 최모(64)씨의 치료 후 검사에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그는 전립선암 2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의 치료 가이드 라인과 불일치도 34.3%

챗 GPT가 알려주는 암 치료방법, 믿어도 될까?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앞다퉈 벌어지고 있다. 챗GPT가 이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등 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챗GPT는 모든 유형의 질문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적용이 의료 현장에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뛰어난 발열효과...난치성 암 치료 위한 차세대 나노입자로 기대

암 치료 부작용 줄인다…서울대병원, 신 나노입자 개발

암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자기(magnetic) 온열 치료법'에 쓰이는 새로운 나노입자가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임형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암 온열치료에 유용한 브로마이드-산화철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입자는 기존에 사용되던 산화철 나노입자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호르몬 수용체 여부 등 영향

유방암 완치 후 재발은?…5명 중 한명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추적관찰 기간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완치율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재발 가능성이 커 환자별 관리법과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흔히 암은 치료 뒤 5년 동안 경과를 지켜보고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유방암도 마찬가지이나, 5년 뒤 재발하는 경우가…

mRNA 의약품 시장, 작년 60조→2025년 126조 확대

mRNA 백신의 끝없는 진화…“코로나에서 암정복으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암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를 만드는 데  mRNA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더나는 미국 머크와 함께 흑색종 환자의 보조 치료를 위한 맞춤형 mRNA 암 백신을 개발 하고 있으며 내년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mRNA 방식을  범용적으로 활용할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mRNA 기반…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젊은 유방암 환자, 암 치료로 임신 기회 놓치는 경우 많아"

가임기 여성 유방암 치료…‘임신·가임력’ 상담 필수

국내 1위 여성암인 유방암은 젊은 환자들이 고령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병이 상당부분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젊은 여성에게 생기는 유방암이 더 공격적이어서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면 임신에 대한 고민없이 암 치료를 시작해 임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생긴다. 이 때문에 젊은 유방암…

그럼에도 대장암 걸릴 확률 31%, 사망확률 50% 줄여줘

대장 내시경 효과 예상보다 낮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과거 연구나 예상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유럽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와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의 마이클 브레타우어 교수(위장내과)와 동료연구자들은…

세브란스, 지하 50m 판 이유…국내 최초 ‘꿈의 암 치료’ 도입

연세대의료원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서울 시내 건물 중 가장 깊은 지하를 가진 건물을 만들었다.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중입자 치료센터'다. 세계적으로 16번째다. 중입자 치료의 '중(重)'은 '무겁다'는 의미다. 말 그대로 무거운 입자를 이용한 치료다. 무거운 입자인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화한 뒤 암세포를 조준해 파괴하는 치료기법으로…

수술 범위 크게 줄어 합병증 발생은 줄고 삶의 질 상승…수술 생존율 차이 無

척추암 환자에게 희망이, 수술 교정 최소화 가능해질 전망

한때 암은 불치병으로 여겨졌지만 치료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늘어났다. 치료기술 발달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큰 이유는 '암 전이' 때문이다. 암은 척추로도 전이될 수 있는데, 전이성 척추 종양이 점점 커지면 주변 신경을 눌러 압박하고 결국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 매우…

모든 병의 근원… ‘염증’ 막아주는 식품 5가지

오메가 3, 폴리페놀 등 풍부 염증은 모든 병의 근원이다. 암도 만성 염증과 연관이 깊다. 암뿐이 아니다. 당뇨병과 비만, 심장병, 간장질환 등도 만성 염증과 연관이 있다. 간염이 간경화로, 암으로 이어지는 건 잘 알려져 있다.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면 질병은 차츰 낫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감염이나 부상이…

펨브롤리주맙과 과데시타빈 조합 처방한 환자 37% 암 진행 멈춰

“내성 지닌 암세포 퇴치하는 새 약물조합 개발”

암치료에 있어서 수술과 방사선요법, 화학요법 등이 실패했을 때 마지막 치료법이 면역요법이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표적화해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암세포가 면역요법에 내성을 갖게 되면 소용이 없다. 면역요법에 내성을 지닌 암세포 퇴치에 효과를 발휘하는 약물조합이 개발됐다. 국재학술지 《암면역요법저널(The Journal…

끊어진 림프절에 시트 이식해 림프 흐름 회복을 회복

암 치료 후 대표적 합병증인 ‘림프순환장애’ 극복 가능성 증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진행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암이 심각하게 진행돼 림프절까지 전이되면 전이된 림프절 부위를 절제하고 재발을 줄이기 위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이때 림프 조직이 손상되고, 림프의 흐름이 단절돼 팔과 다리가 심하게 붓고 만성염증이 생기는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암 치료…

미세 암세포까지 제거하는 획기적 암 치료법 나왔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공인을 받은 주요 암치료법은 4가지가 있었다.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이다. 여기에 다섯 번째 치료법으로 불릴 만한 획기적 치료법이 더해지게 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폴란드, 스웨덴의 공학자, 물리학자, 의사, 생물학자와 면역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광(光)면역요법’이다.…

美 예일대 연구진 선진 22개국 암 지표 분석결과

한국, 선진국 중 의료비는 최소, 암사망률은 최저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 가운데 가장 효율적으로 암을 다스리는 국가로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미국을 포함한 고소득국 22개국 가운데 1인당 총 의료비를 가장 적게 쓰면서도 암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 의학자들이 자국의 암치료에 대한 막대한 비용 투자가 과연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미국 예일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