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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지방간

[오늘의 건강]

갑작스런 ‘지방간’에 놀랐다면?… 금주면 3개월 완치

오늘(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엔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선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최근 국내 지방간 환자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근손실 양을 늘리고 속도를 가속

근육 빼고 지방 늘리는 근손실, ‘이것’이 가속

미국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최근호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근손실 속도가 빠르고 손실양도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방간은 간세포 안에 지방이 쌓여 기능 이상이 발생하고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등으로 악화되는 질환이다. 지방간은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술 안먹는데 지방간?… 생활습관 개선 필요

술자리를 자주 갖는 사람들은 건강검진 전에 '지방간'을 걱정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지방간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도 '지방간'을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말 그대론 간에…

오늘부터 술 끊으면 어떤 일 생길까?

성인이 자주 결심하지만 지키기 힘든 약속이 있다. 다이어트와 금주다. ‘술이 웬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끊기는 어렵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진이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술은 무려 11가지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연구진은 여러 종류 암과 영양소 사이의 관련성을 추적한…

탄수화물과 술이 간 건강 망친다

'피로는 간 때문이야'는 아주 틀린 얘기가 아니다. 푹 쉬어도 피곤하다거나 숙취가 지나치게 오래간다면 간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피로는 정말 간 때문? 간은 몸속 화학 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