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췌장암은 '기본형'(classical)과 '기저형'(basal-like) 등 두 가지 종류(아형)으로 분류된다. 기본형 췌장암도 치료율이 낮지만, 기저형은 특히 '악성'으로 통한다. 치료제에 대한 저항도가 높아 환자의 사망률도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최근 아주대 의대 연구팀은 기저형 췌장암이 발생하는 원리와 과정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에 따르면,…
오래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하는 사람도 주 2~3일 이상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연구팀이 성인 6800여명을 추적 관찰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2009년~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6828명을 대상으로 △주중 하루 평균 앉아 있는 시간 △주중 중등도·고강도 신체…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예비보건의료인 대상 환자안전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인증원은 '환자안전법' 개정에 따라 2020년 7월 30일부터 중앙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되어 환자안전종합계획의 이행과제 추진 등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시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국가…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 불리는 수면산업 진출에 본격 나선다.
휴온스는 아주대학교와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