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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헬스케어 시장서 다양한 경험·전문성 바탕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신임 사장 선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다음달부터 신임 대표에 김준일 사장(General Manager)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준일 신임 사장은 23년간 풍부한 제약업계 경험을 통해 한국, 중국,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2000년 GSK 한국과 중국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준일 사장은 바이엘 독일 본사…

3분기 중 출시…하이픈스 파마社 현지 유통·판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싱가포르 품목허가 획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허가를 획득한 국산 보툴리눔 톡신은 나보타가 최초이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9월…

사노피, 다케다제약,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대규모 투자

싱가포르 투자 확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

글로벌 바이이오제약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 사노피 뿐만 아니라 일본 다케다제약, 중국 우시 바이오로직스 등이 싱가포르에 신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중국의 우시 앱텍 자회사인 우시 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싱가포르에 연구개발과 대규모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제조 강화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14억 달러 규모(1조8000억원)의…

MSD '아태지역 헬스케어 변화' "효과 장기지속형 백신개발 필요"

“팬데믹 장점 꼽는다면…디지털 헬스케어·복합백신 화두로”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팬터믹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원격의료 확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발전 등을 손꼽았다. 제레미 림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의 이점을 꼽자면 우리 모두에게 헬스케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공중보건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고, 현장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와…

“아시아서도 확산세”…어린이 급성 간염 증상은?

유럽과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 중인 원인불명의 어린이 급성 간염 의심 사례가 아시아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일(이하 현지시간) 자카르타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원인불명의 급성 간염 어린이 환자 3명이 최근 2주 사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어린이는 동부자바와 서부자바의 병원에서 자카르타로 이송됐으며 메스꺼움과 구토,…

“아시아 백신시장 중요” 사노피·바이오엔테크 동남아 ‘착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가 싱가포르에 디지털화된 미래형 백신 생산공장을 짓는다. 미래형 백신공장의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빅파마들이 속속 아시아에 공장 건설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노피는 총 9억 유로(약 1조원) 투자를 받아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미래형 백신시설(Evolutive…

코로나 19, 아시아 2차 유행 우려

아시아 지역에 코로나 19의 두 번째 유행(second wave)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한숨 돌리는 분위기지만, 유럽 등지의 아시아인들이 대거 귀국하고, 당국의 봉쇄와 격리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2차 유행이 우려된다. ◆ 홍콩 = 홍콩 대학교 벤 코울링…

‘신종 코로나’ 17번째·18번째 확진자 발생…38세 남성·21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9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환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7번째 확진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행사…

테마섹, 셀트리온 지분 2차 매각…바이오주 ‘멘붕’

셀트리온 핵심 주주 싱가포르 국부 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을 또 다시 매각하면서 셀트리온은 물론 국내 바이오주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테마섹은 보유 중인 셀트리온 지분 2.7%에 해당하는 339만 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블록딜은 기관이 주식 시장이 끝난 후 대규모 지분을 넘기는 거래인 시간 외 대량 매매를 뜻한다. 테마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