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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주 1회 이상, 3달 이상 과식은 폭식증

가끔 많이 먹지만… 이게 ‘폭식증’일까?

폭식증은 과식과는 전혀 다르다. 일반인들도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과식한다면 문제다. 주 1회 이상 과식하는 행동이 3달 이상 이어진다면 단순 과식이 아닌 폭식증으로 봐야 한다. 폭식증은 먹는 양을 통제할 수 없는 증상이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 행동을 멈추기 어렵고, 이로 인해 죄책감,…

정신적 휴식이 필요한 상황 7

원치 않지만 강제적으로 워크홀릭(일벌레)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로 인해 육체도 힘들고 정신적인 피로도 역시 매우 높다. 몸이 아플 땐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다. 마찬가지로 정신 건강이 위태로울 때도 휴식이 필요하다.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주요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윤희경의 마음건강]

‘옷 쇼핑 중독!’ 강박적 집착, 어떻게 벗어날까?

“저는 새 옷을 입지도 않고 쌓아 둡니다. 옷장에는 사고 한 번도 입지 않는 옷들도 많아요. 택배 온 것을 열어보지도 않고 다시 온라인 사이트에서 쇼핑하는 경우도 있어요. 멈추고는 싶지만, 통제가 안돼요. 게다가 어떤 옷은 한번 입으면 싫증이 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다른 사람 주거나 버려요. 돈이 많아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요. 돈도…

“아기가 미워” 젊은 새댁 육아 우울증 급증

반년 전 출산한 30대 전업주부 이모씨는 최근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눈물을 글썽이는 일이 잦아졌다. 밤낮없이 우는 아기 때문이다. 옹알이도 못하는 아기의 알 길 없는 울음과 짜증에 하루하루 불면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출산 후 육아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우울함을 호소하는 새내기 엄마들이 적지 않다.…

정부, 종로 고시원 화재 생존자 심리 지원 나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산하 국가 트라우마 센터가 종로 고시원 화재 생존자를 위한 심리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국가 트라우마 센터는 13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 및 유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고는 총 7명의 사망자를 냈다. 사망자…

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89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