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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바이오VIBE]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바이엘, 신약 세대교체 가속화…재도약 이뤄낼까

독일 소재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 그룹이 강력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은 항혈전제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자렐토'를 필두로,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 세계 5대 제약사 중 한 곳으로 분류된다. 제약사업부 혁신을 위한 변화의 첫 단추로 작년 11월, 바이엘 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대표가 선임됐다. 최근 코메디닷컴과 만난 바이엘…

세브란스병원 이용호 교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과활성화 직접 작용 주목"

투석 늦추는 신약 ‘케렌디아’ 처방권 진입…치료 확 바뀔까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 신장병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처방권에 진입했다. 말기 신장병에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이 지목되는 가운데,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병의 진행을 막고 심혈관계 보호효과를 검증받은 혁신신약으로 평가된다. 15일 바이엘 코리아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신장학회 부울경지회, 15일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연수교육' 열어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뇌 글림파틱 시스템은?

대한신장학회 부울경지회(지회장 장세호·경상국립대병원)가 15일 오후 5:40부터 부산 서구 고신대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6동 5층)에서 ‘제110차 연수교육’을 연다. 부산백병원 김영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만성콩팥병 환자에서의 글림파틱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지예· 해운대백병원) 등 4건의 특강을 이끈다. 나머지…

신장 염증과 섬유화 억제하는 최초 치료 옵션 평가

당뇨 동반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내달 1일 급여 출시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신장병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로, 국내 허가 1년 8개월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국내 공급사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0일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가 내달 1일부터 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감량으로 관해상태 도달하면 심장병, 신장병 위험 감소

“당뇨병 환자 살 빼면 심장과 콩팥도 좋아져”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체중감량이 심장병과 신장병 발병 위험도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된 아일랜드와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5145명을 12년간 추적했다.…

“혈압 높으면 운동하지 마라?”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나이 들수록 체중이 불어나면, 따라서 혈압도 높아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도 혈압 상승의 요인이라고 알려졌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말 고혈압에 걸리게 될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우리가 흔히 고혈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추운 겨울, 혈압…

치누크 개발 '아트라센탄' 3상 평가 막바지..."내년 美FDA 신속승인 신청 계획"

노바티스, 희귀 신장병 시장 도전…4조에 인수한 후보물질 어떤 약?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만성 콩팥병(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전문 바이오기업과 4조원이 넘는 후보물질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치료제의 상용화 계획을 공표한 것이다. 현재 노바티스는 인수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분석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당뇨병 유무 관계없이 만성 신장병 치료제로 추가 승인

당뇨약 ‘자디앙’ 처방 범위 넓어져…심부전 이어 신장병 추가

SGLT-2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만성 신장병 약으로 치료 적응증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자디앙 10밀리그램 용량 품목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신장병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디앙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고혈압·당뇨·비만 등 위험인자 관리 중요...저염식, 운동도 필수

‘암환자보다 생존율 낮아’…만성콩팥병 예방법은?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여과하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방출 △체내 항상성을 유지 △조혈 작용 △비타민D를 활성화해 칼슘의 재흡수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장이 다양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손상이 갈 경우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과 관리는 필요, 체중 증가만 막아도 예방 효과

뚱뚱하면 신장병 위험? 살 꼭 빼야 하는 건 아냐

비만은 만성 신장병의 위험 요인일 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 신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뚱뚱하다고 반드시 체중 감량에 성공해야만 신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 최근 《비만(Obesity)》 저널에…

2014년 당뇨약으로 첫 선, 유럽심장학회서 심장 및 신장병 등 임상 추가 공개

‘포시가’ 심부전약 입지 다질까…SGLT-2 억제제의 변신

'SGLT-2 억제제'의 처방 영역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새다. 9년 전 제2형 당뇨약으로 첫 선을 보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포시가는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 허가를 받은 직후 당뇨병에 이어 신장병과 심장병 전문약으로도 처방 범위를 넓힌 상황이다. 최근 네덜란드…

소변에 하루 150mg 이상 섞여 나올 때...몸 붓고 체중까지 늘었다면 '병적인 단백뇨'일수도

신장병 왔다는 바로미터 ‘단백뇨’가 내게도?

며칠 전부터 소변에 거품이 많아졌다. 이전엔 금방 사라지더니, 이번엔 꽤 오랫동안 남아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손발이 붓고, 체중도 3~4kg 늘어난 것 같다. 올해 차장으로 승진하며 최근 야근까지 많아진 직장인 최 모(43) 씨는 이게 ‘단백뇨’일지 몰라 정기 건강검진 겸해서 병원을 찾았다. 우려했던 대로 단백뇨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며 추가…

제2형 당뇨병 및 만성콩팥병, 심부전 적응증 보유 유일

SGLT-2 억제제 당뇨약 ‘포시가’…심부전 치료 가능해져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처방 영역이 만성 심부전으로 확대된다. 2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포시가정 10밀리그램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박출률 보존(HFpEF) 및 경도감소 심부전(HFmrEF)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적응증은 만성…

활동적인 성인의 하루 단백질 요구량은 1.2~2.0 g/kg

단백질도 ‘과유불급’…적정 섭취량은?

단백질은 우리 몸이 매일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단백질은 근육성장,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합성, 면역 기능과 같은 중요한 과정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건강에 꼭 필요한 단백질은 많은 이점이 있지만,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가 신체에 어떤…

쿠싱증후군 다음증 빈혈 등 원인 다양

왜 자꾸 목이 마르지…어떤 병?

목이 마를 때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한 목마름이 아니라 심한 갈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어떨까? 갈증이 나는 다양한 이유를 미국 건강정보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다음증(polydipsia) 다음증은 구갈이라고도 하며, 전신…

태아 콩팥에 물이…? 악화 전 정기검진 중요

최근 초음파 기기가 발달하면서 출산 전 태아의 선천적 기형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 중 태아의 콩팥에 물이 차는 선천성 수신증은 태아 100명 중 1~5명 정도가 앓는 흔한 질환이다. 선천성 수신증은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과하게 모여 신우(소변이 모이는 깔대기 모양의 공간)가 확장한 상태다. 수신증이 증상이 악화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두 영양소 불균형 섭취, 만성신부전 발병 위험 높여

나트륨 덜 먹기보다 나트륨·칼륨 균형 더 중요한 이유

만성신부전은 대표적인 신장질환이다. 6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된 상태 혹은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나트륨과 칼륨 섭취 비율이 만성신부전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주영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 연구팀이 연관성을 살핀 결과다. 만성신부전이 말기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치아, 잇몸 등… 입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8

입안 건강...심장병, 골다공증, 빈혈증 등과 연관 치아나 잇몸 등에 문제 생겨 ‘입은 건강에 대해 속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치아와 잇몸 등의 입안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입이 말해주는 건강 상황 8가지를…

매일 소변을 살피자…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

소변의 색깔로 판별하는 건강상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는 소변을 살펴보는 것이다. 매일 소변 색깔과 농도를 가늠해보면 변화를 알 수 있다. 만일 평소와 달리 색깔이나 묽기가 달라지면 건강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비뇨기과 전문의 다니엘…

과로 피하고 음식도 가려 먹어야

눈, 다리 퉁퉁 붓는다면… 나도 ‘신장병’?

평소에 달리 몸이 붓거나 소변에 이상이 있는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부어 있다거나 저녁에는 다리가 붓는가. 이런 사람들은 신장(콩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작지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종류의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