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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식약처 "비식용 수산물, 식용에 대한 안전성 보장하기 어려워"

“안전검사 제대로 안받아”…미끼용 멸치 속여 판 업체 검거

비식용으로 수입한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팔아 7000만원의 수익을 낸 업체가 검거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오늘의 건강] 아이스크림, 소금, 설탕 등은 소비를 권장하는 ‘품질유지기한’을 따른다

유통기한 없는 음식? ‘품질유지기한’ 동안 소비하면 안전

오전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밤에는 서해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일 전망이다.…

60년대 ‘통조림 사건’ 아세요? 식품위생법 첫 위반 사례

우리나라에서 '식품위생법'이 시행된 지 60년이 됐다. 첫 시행은 지난 1962년 4월 21일로, 오늘이 바로 제정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식품위생법이 제정된 이후, 이 법을 어긴 첫 사례는 무엇일까? 첫 위반 사례는 통조림 때문에 발생했다. 당시 미군 부대에서 버린 통조림 깡통을 함부로 재사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960년대 초는 한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