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는 없겠으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오늘(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날, 온전한 실력 발휘를 위한 컨디션…
모유를 더 오래 먹인 아이들은 모유를 먹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훗날 더 나은 시험성적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사회 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지능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뒤에도 여전히 향상된 교육 성과의 증거를 보여주었다.
이전 연구들은 모유를 더 오래 먹인 아이들이 성장한 뒤 더 나은 교육적 성과를 보여준다고…
쿠션을 꼭 안으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살아 있는 존재처럼 숨을 쉬는 쿠션이어야 한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18~36세 성인 12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우선 참가자들에게 수학 시험을 봐야 한다고 알렸다. 수학 시험, 그것도 문제지를 푸는 게 아니라 모두 앞에서 말로 대답하는…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수능이다.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이 저조하면 불안감은 커진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일교차 큰 날씨의 반복으로 컨디션 조절이 더욱 힘들어졌다. 수능 전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며 두뇌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관리법을…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잠에 대해 연구한 지 70여 년. ‘잠의 정석’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서는 8시간 숙면이 기본이라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8시간 반을 취침에 할애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은 눕자마자 잠드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침대에…
항산화 물질 플라보놀은 과일과 채소에 많다. 과일의 알록달록한 빛깔은 이 물질 덕이다. 그 밖에 플라보놀이 풍부한 음식으로 차와 코코아가 있다.
플라보놀은 뇌 기능을 개선한다. 지난해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놀 섭취량이 가장 많은 노인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치매 위험이 54% 낮았다.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다른 연구도 있다. 왜 이런 효과가 있는…
수능 예비 소집일인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전주 0도, 안동은 영하 3도로 출발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전주 9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다. 예년보다 늦게 치러지는 시험에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체온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오늘의 건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잘 치려면 푹 자야 한다. 단 '벼락치기'는 소용이 없다.
농담 같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다. 미국 MIT 대학교 연구진은 꾸준히 숙면을 취한 학생들이 학점을 잘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공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학업 성취도 사이의 연관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첫째,…
한창 2학기 중간고사가 치러지는 기간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친구들의 공부 시간에 대한 유추와 오해가 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유리하다는 것.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다원적 무지(pluralistic ignorance)'의 원리를 살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