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은 매일 반복된다. 게다가 집안일도, 회사 일도 모두 손으로 하기 때문에, 손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다. 따라서 손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한번 질환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특히 집안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에게 생기기 쉬운 ‘3대 손 질환’을 알아본다.…
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밖에서 일을 한다고 집안일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여성은 가정주부보다 가사노동이 2시간7분 적은 반면 외부에서 일하는 노동시간은 4시간47분 많아 총 노동시간은 2시간 많다.
예전보다 많은 남성들이 집안일을 돕는다고 하지만…
얼음찜질, 마사지 도움
직장인 김신애(30)씨는 얼마 전 요리를 배우고 싶어 가까운 한식요리학원에 등록했다. 일주일에 이틀 참석하는 수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심해지는 손목 통증으로 한 달 만에 포기해야 했다.
병원을 찾은 그녀에게 내려진 질환명은 ‘손목 건초염’. 무거운 요리 도구,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앱보다 게임을 더 많이 즐긴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게임을 즐길 때 한 번에 4분 28초씩 하루 9.6회, 총 43분 동안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신저앱 하루 평균 이용시간인 39분 42초보다 높다.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병명 그대로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질환이 있다. 과사용증후군이다.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손이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직장인과 학생,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과사용증후군이 늘고 있다.
과사용증후군이란 반복적인 동작과 훈련으로 인해 특정 관절의 인대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져 미세 상처가 생기고…
미국의 한 리서치 센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4%로 세계 1위다. 2위인 이스라엘의 보급률이 83%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국이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
해마다 스마트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바르게 서 있는 자세는 턱은 살짝 아래로 당기고 목은 C자 형태의 커브 상태다. 가슴은 앞을 향해 열려 있으며 허리는 완만한 아치 형태다. 꼬리뼈는 살짝 둥글게 말려있어 옆에서 봤을 때 바깥 복사뼈 앞쪽, 무릎뼈 옆, 어깨뼈, 귓불이 일직선인 상태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바쁜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는 사람들로 만원이다. 자리를 찾기 바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