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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

올해 최초 유전자편집기술 치료제 등장할 듯

작년 세포치료제 개발에 126억 달러…6품목만 허가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받은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총 6개로 집계됐다. 한해 동안 전세계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에 투입된 자금은 126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였다. 1년 전과 비교해 투자금액은 크게 줄었다. 올해는 유전자편집기술(CRISPR)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허가받으면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JW중외제약·JW크레아젠, 美큐어에이아이와 항암신약 연구개발

JW그룹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암 환자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을 활용해 3개 과제의 항암신약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식약처, 심사인력 확충 업계 요구에 무반응

미국 FDA, 세포·유전자치료제 심사원 100명 확충…국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심사인력을 향후 5년간 100명 정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업무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규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 및 첨단치료제과'(Office of…

바이오의약품 확대로 CDMO 고성장 지속, 품목·개인별 수요도

“글로벌 CDMO 활활…중소업체는 ‘맞춤형’ 관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규모의 바이오사들뿐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의 위탁생산개발(CDMO) 이용이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다. 소규모 회사의 CDMO 비율은 여전히 70%에 달한다. 올어라운드 커버가 가능해야 하지만 개별 품목 맞춤형, 개인 맞춤형 CDMO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있고, 품목에 맞는 배양 기술을 다양하게 서포트하면 좋겠다는 요구도 있다."…

롯데바이오, 머크 밀리포어씨그마 협업 SK바사, 글로벌 신규사업 등 부서 확대

코로나19 거치며 제약바이오 CDMO 중요성 더 커졌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엔데믹 변화에 맞춰 새로운 사업 계획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생산,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출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사업부 밀리포어씨그마(MilliporeSigma)와 바이오사업…

바이오의약품협, ‘유전자치료제’ 개발사들과 실무 간담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공동으로 민관 소통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와 함께하는 '공감' 1차 간담회를 18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사(20개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민관 소통강화 방안 마련 △유전자치료제 심사기준…

바이오의약품협,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 5년간 275%↑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다이나믹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가 5년간 약 275% 규모의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바이오(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바이오의약품 산업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다.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는 이달 기준 총 74개사(산·학·연) 16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45명)…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싱가포르 제약사에 7234억 기술 수출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최대 7234억원 규모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기술 수출 계약금으로 150억원을 수령했다. 허가 단계별 마일스톤에 따라 7084억원을 받게 된다. 계약 내용은 'TG-C(골관절염 적응증 세포유전자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총 40개국…

SK바사 “코로나19백신 상반기 허가 확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에 대한 수요 경쟁력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자체 개발이 늦은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전세계 36% 정도인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바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엔데믹에서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인수로 시장 진출 박차

미래 유망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이 필요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은 고도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필요로 한다. 바이오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소규모 기업은 생산시설을 구축해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