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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엔 김용욱 교수 임명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 이강영…연세의료원 금기창호 본격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임 원장에 이강영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날 연세대 의료원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금 의료원장 취임 후 약 1개월 만이다. 산하 최대 병원인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내부조직 구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임…

배용찬 교수 등 전국 14개 병원 의료진, 23일부터 베트남·라오스에서 무료 수술 봉사

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 동남아 파견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회장 박용준)가 베트남과 라오스에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파견한다. 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성형외과)를 대장으로 총 14개 병원 전문의, 간호사들이 23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것.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위해 지구촌…

딥노이드 최현석 CMO “4개 원칙에 따른 적응증 선택 필요해”

올해 KIMES 수놓은 키워드 ‘AI’, 미래 개발 방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관리 솔루션이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개발 방향을 결정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산업계 목소리가 나왔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김 부원장 "환자중심·미래지향적인 간호시스템 만들겠다"

[임명]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에 김은주 국장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에 김은주 간호2국장이 임명됐다. 정식 취임은 오는 3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 부원장은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해 환자중심·미래지향적인 간호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존중받는 간호사, 신뢰받는 간호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원장은 1988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오는 3월 취임 예정...임기는 향후 4년 간

연세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에 금기창 교수 임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가 제19대 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 의무부총장에 임명됐다. 금 신임 원장은 오는 3월 정식 취임 예정으로, 임기는 4년이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앞서 연세의료원 교수평의원회는…

[인사] 연세대학교

▶팀장(부장)급 전보(2024.02.01.자) △(연세의료원)신협 전무(파견) 부기원 △(세브란스병원) 기획예산팀장 최상기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팀장 김오영 △(연세암병원) 원무팀장 김성찬 ▶파트장급(차장) 전보(2024.02.01.자) △(연세의료원) 인사기획팀 인사기획파트장 이정한 △(연세의료원) 기술사업팀…

첫 상급종합병원 진출…상장 준비도 가속화

메디웨일 ‘닥터눈’, 세브란스병원과 공급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닥터눈(Reti-CVD)’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웨일의 닥터눈은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의료기기다. 기존 진단에 활용되던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의 방사선 노출 문제나 경동맥 초음파 검사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불면증 치료용 어플 서울대병원서 첫 정식 처방

허가 11개월 만에…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처방 시작

불면증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의 정식 처방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2월 솜즈를 허가한지 11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의료 소프트웨어를 의약품처럼 처방해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의료기기의 일종이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 인지행동 치료가 필요한 영역이나 근골격계 질환, 뇌졸중 등 체계적인…

아산병원, 서울대병원은 내분비, 비뇨기 등 5위 안에

세계적 전문병원, 한국엔 3개나 …삼성서울병원-암 분야 ‘TOP 5’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발표에서 국내 병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분야에서 '세계 TOP 5'를 기록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와 비뇨기 분야에서 각각 3, 4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28개국, 330개 병원의 약 4만…

환자 문제점 파악하는 등록 시스템 구축…뇌성마비 재활의료, 정책 개발에 활용

세브란스 “뇌성마비 환아 출생부터 치료까지 정보 구축”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는 전국적인 레지스트리 사업을 시작했다. 질병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뇌성마비 아동 대상 재활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함이다. 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고 소아발달재활의학회와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41개 기관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첫삽'... 종합병원들로 확대

카카오헬스, 구글과 진료 데이터 사업 ‘Go~!’

카카오헬스케어(이하 카카오)가 구글의 손을 잡고 병원 진료 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국내 병원이 보유한 환자 진료 기록을 비식별화해 연구기관 또는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카카오가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4개월 만에 구체적 사업을 출발하는 셈이다. 해당 비즈니스 모델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암세포 파괴력 커...치료 비용 수천만 원 예상

‘꿈의 암치료’ 중입자치료기, 국내 첫 허가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탄소이온 중입자치료기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디케이메디칼솔루션이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한 치료용 입자선 조사장치를 승인했다. 이로써 국내에 처음으로 중입자치료기가 도입됐다. 중입자의 '중'은 무겁다는 의미로, 무거운 입자를 이용한 치료다. 탄소 이온을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화하면…

차기 대한의학회장에 연대 이진우 교수… 10년 만에 ‘연대’ 출신

국내 의학계 전체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 차기 회장에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학 교실 이진우 교수가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대한의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의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평의원회 투표를 통해 이 차기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당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 차기 회장(연세대…

최초 서양식 병원 원장 '호러스 알렌' 일대기 자료집 발간

뜨뜻한 온돌 바닥, 미국 열차에 설치될 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세브란스병원 전신)의 초대 원장인 호러스 알렌의 일대기를 다룬 자료집이 발간됐다. ≪호러스 N. 알렌 자료집 Ⅳ. 1887~1889≫는 알렌에 관한 네 번째 자료집이다. 이번 자료집은 1884년부터 1905년까지 21년간 우리나라에서 의료 선교사 및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알렌의 여러 활동 중 발명에 관심이…

세브란스, 부정맥 치료 2만5000건 돌파…국내 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시행한 부정맥질환 치료가 누적 2만5000건을 넘어섰다. 실적통계를 공식 작성한 1986년부터 지금까지의 치료 실적이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로, 이 중 전극도자절제술은 1만9500여 건,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은 5900여 건이다. 전극도자절제술 중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5600여 건을…

기자간담회 열고 바이탈케어 가치 및 임상적 유효성 소개

에이아이트릭스,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 출시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환자의 상태 악화 예측을 통해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TRICS-VC(바이탈케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바이탈케어는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11일 AI세라봇 오픈...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진료서비스

병원 노쇼 막는다…세브란스, 진료 안내 ‘AI 로봇’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진료 일정을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AI를 도입했다. 병원은 AI 보이스봇 'AI세라봇'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은 환자들이 사전에 진료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진료  일정이 가까워졌을 때 이를 재안내하는 시스템이 부족해…

고령 식도암 환자도 내시경 치료로 생존율 향상

65세 이상 고령의 식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이 나왔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다. 식도암은 세계에서 7번째로 흔한 암종으로 5년 생존율이 15~25%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된다. 조기 진단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내시경을…

황반 색소 이상 시 ‘습성 황반변성’ 위험 최대 132배

망막 중심부 황반에 색소 이상이 발견되면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탈색소 병변 크기에 따라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위험이 최대 132배까지 높아진다. 주로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망막에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으로 선진국에서 실명 원인 1위로 꼽힌다. 황반변성은 ‘습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