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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잘못 다뤘다가 치료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따끔 쓰라려” 주부습진에 로션 발랐더니…왜 더 심해질까?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얼굴이나 다리보다 손에 주부습진이라도 생길 때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조금만 스쳐도 손가락 마디가 갈라져 피가 나오고, 급기야 손등과 손목까지 습진이 번저 다른 사람을 만날 때도 위축된다. 그런데 주부습진을 자칫 잘못 다뤘다가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정확하나 진단과 치료가…

살림의 고수들 페트병에 쌀 담아 냉장보관...위생이 문제, 보관방법으로는 양호

“쌀벌레 무서워” 페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 살림의 고수들은 쌀을 생수 페트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쌀벌레 때문에 집구석 초토화되고나서 생수병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쌀 콩 깨 다양하게 넣어두고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드세요. # 페트병에 넣고 냉장고 보관이 가장 좋지만, 냉장고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패트병에 넣어서 햇볕이 안 드는 곳에 보관해도 좋습니다.  # 쌀벌레…

오염물질 제거에 특효…요리로 재탄생하기도

찌든 때를 싹! 김빠진 콜라의 놀라운 활용법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면 콜라 생각이 절로 난다.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으로 느끼함을 씻어주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을 먹을 때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콜라가 남아버렸다면? 애물단지로 전락해 방치되다 버려지기 일쑤다. 하지만 오래되고 김빠진 콜라도 알고 보면 쓸모가 많다. 생활을 이롭게 하는 콜라 활용법을 소개한다. 기름때, 녹 등 각종 오염물질 제거…

잘못 쓰면 ‘독’ 되는 조리기구, 건강한 사용법

요리하는 주부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조리기구 사용법이다. 스테인리스 냄비나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하다 보면, 이게 맞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금속제 식기 등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새로 구입한 제품에는 연마제 등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어서 세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방…

전용 세제 사용, 식기 표면의 잔류물 제거하고 넣어야

‘설거지옥’ 구세주 식기세척기, 올바른 사용법은?

신혼부부에게 3대 이모님으로 불리는 가전이 있다.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건조기다. 식기세척기는 조리도구를 비롯해 접시, 컵까지 직접 섭취하는 음식물을 담기에 위생이 더욱 신경 쓰인다. 세제 잔류와 그릇 변형이 걱정된다면? 올바른 식기세척기 사용법을 알아보자. ◆ 넣기 전 다시 확인! 음식물이 잔뜩 묻은 식기를 바로…

집안일 매달리는 노부모, 말리면 안 되는 까닭

청소, 요리 등으로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매체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은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마라톤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며 이웃집 또는 마트까지 걷는 정도로도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세대 등 한국 연구진의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에서 6만2000여 명의…

‘환경의 날’…친환경 세제 만드는 방법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다. 강한 볕에 의해 낮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6도, 대전 27도, 강릉 29도로 예상된다. 영남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으니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자투리 활용 아이디어 10

음식물 쓰레기가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는 아까운 자원을 고갈시킬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고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 환경 친화적인 소비자가 되려면 미리 식단을 짜고, 필요한 만큼만 사고, 식품에 맞춰 적절한 보관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남은 식재료 또는 자투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돈도…

잡동사니 많은 방, 건강에도 해롭다

좁은 집 곳곳에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다. 방 바닥에는 벗어 놓은 옷이랑 양말이 널려 있다. 책상위에는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먹은 음식의 빈 그릇이 즐비하다. 크고 작은 살림살이가 넘치는 데다 각기 제 자리를 못찾고 흩어져 있으니 한번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면 온 집안을 다 뒤져야 할 판이다. 이렇듯 불필요한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 탓에 그나마 있는…

겨울철 가습기 청결하게 관리하려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서울·경기도 등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충청권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 건조한 실내 공기로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정…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 ②

가정용 냉장고는 1913년 발명돼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이고 원룸에도 냉장고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생활 가전제품이 됐다.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냉장고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건 쉽지 않다. 냉장고는 보관하는 식품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식품이 부패하는 속도를 늦춰준다. 냉장고 내부…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청소와 소독 요령

집안을 깨끗하고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 없도록 유지하는 것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집안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방법도 코로나 시대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 미국의 환경 연구 전문가인 에린 스파이저 이드 박사가 충고하는 청소와 소독의…

신박한 스펀지 활용법

스펀지를 수세미로만 써왔다면 이제 놀랄 준비를 하시라. 어느 마트에 가든지 구할 수 있는 값도 싸고 요즘엔 색상까지 다양한 스펀지가 생활 곳곳을 편리하게 바꿔 줄 것이다. 건강과 미용은 물론 자동차 수리에도 쓸 수 있다. 스펀지의 신박한 활용법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1. 냉장고 습도 조절 냉장고 안에 스펀지를 넣어둔다. 특히 채소 서랍에…

만능 해결사 레몬을 아시나요?

히말라야가 원산지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지중해 연안에서 많이 재배하는 레몬. 생각만 해도 그 시큼한 맛 때문에 눈이 절로 찌푸려져도 그 향은 매력적이다.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신맛이 강하고 음료, 과자,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각종 칵테일을 만들 때는 물론 요리할 때도 빠지지 않는다. 이 밖에도 레몬은 만능 해결사 수준의 다양한 용도가…

습한 여름철…세탁물 관리법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어제보다 낮 기온이 1~4도가량 낮겠다. 서울 29도, 대전과 대구 28도, 광주 26도가 예상된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5~20mm, 전남에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다. ☞오늘의 건강=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빨래거리도 많아지기 마련.…

재활용은 그날그날… 코로나 시대 살림법 6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위생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있다. 많은 이들이 청소 주기를 당기고, 아침저녁으로 환기를 한다. 방문 손잡이는 물론 냉장고 손잡이도 하루걸러 알코올로 소독한다. 그밖에 또 어떤 곳에 신경을 써야 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화장품 = 매일 쓰는 물건, 손이 닿는 물건이지만 지금껏 화장품을 닦는…

성가신 곳 청소하는 법 5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전에 없이 길어졌다. 그간 보고도 못 본 척해온 묵은 때를 처리하기에 최적인 시점이다. 샤워기를 닦고 냉장고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매트리스 = 원래 놓여 있던 방향에서 아래 위, 또 머리맡과 발치가 바뀌도록 뒤집을 것. 그런 다음 스팀 청소기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