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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 지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거리두기 강요 안 한다… ‘자발적 거리두기’ 유지

코로나 재유행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유행이 확산되더라도 국민생활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져오는 전면적인 거리두기보단,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명률이 고위험군을 제외하면 높지 않다는 점, 백신·치료제 등 대응수단이…

마스크 빼곤 ‘자율방역’…위험 변이 등장 시 재도입

오는 25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격리(7일) 의무가 있는 2급'으로 조정된다. 약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격리 의무도 해제된다. 또한, 18일부터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이 해제된다.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가 풀린다. 지난 3월 셋째 주를 정점으로, 유행규모가…

‘반쪽짜리’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단, 마스크 착용은 유지하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를 맞는 시기는 유예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지난 2년여 간 시행해온 거리두기를 내주 종료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이 전부 없어진다. 오는 25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재의 1급에서…

‘역대 최다’ 신규 확진 7850·위중증 964명…”다시 거리두기 강화”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850명으로 누적 53만649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7828명, 해외 유입이 22명이다. 전날(5567명)에 비해 2283명 증가했으며, 기존…

“넘어오지 마”…사적 공간 기준 넓어졌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 공간'을 물리적으로 경계 지을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이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오면 불편한 감정이 들게 된다. 이는 우리가 각자 생각하는 '개인 공간'의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개인 공간 안으로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내 공간을 침범 당했다는 생각 때문에 불편해진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특히 코로나…

코로나 시대, 노인이 젊은이보다 친절했다 (연구)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타인에게 이익이 되는 친절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도 노인이 젊은이보다 더 잘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젊은 사람은 국제 자선단체에, 노인층은 자국 내에 기부할 가능성이 높아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자선단체의 유형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2·4인은 괜찮고 5인이 모이면 코로나 걸리나”…시름 잠긴 자영업자들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다음 주 월요일(23일)부터 9월 5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는 저녁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그룹은 4인까지 식당과 카페 이용이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 이동량 증가의 여파로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더 강화된 4단계…야구 경기 ‘최소 인원 모임’도 안 돼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다음달 8일 24시까지 연장 시행된다. 수도권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은 만큼,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그동안은 풋살·야구 등 경기 구성을 위해 최소 인원이 모여야 하는 스포츠 경기에 대해 '사적모임 예외'가 적용돼 왔으나, 이번 강화된 4단계 조치에서는 사적모임으로 간주해 모임을…

민감도 떨어지는 ‘자가진단키트’ 믿고 행사장 입장?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여전히 하루 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4단계 실시 일주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아직 감염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거리두기 효과를 방해하는 요인들도 등장하고 있다. 휴가철과 4차 대유행 시기가 겹치면서 수도권 밖을 벗어나는 인구가 늘어나는…

“개인 이용객은 음악 속도 제한 없다”…헬스장 방역수칙에 혼선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조치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수칙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스포츠 협회는 언론사에 방역수칙 내용을 문의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 협회 관계자는 "국내대회를 준비해야 되는데 방역수칙에 혼란스럽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러닝머신 6km 이하 유지'와 '그룹운동 시 음악속도…

4단계 시행 후 “탁구 복식은 No, 단식은 OK”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스포츠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실내 체육시설은 저녁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4단계 거리두기는 저녁 6시 이전에는 4명,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에는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모일…

코로나 봉쇄령, 우울증 관리에 오히려 도움?(연구)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lockdown)이 내려지고 이로 인해 우리 일상에는 수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정신건강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생기는 답답함이나 무기력감, 감염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로움 등은 우울증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왜 대중교통 집단감염 없을까?

- MIT 연구팀, 실내서 2m 거리두기 효과 미약 매일 만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길 것이다. 따닥따닥 사람들이 붙어있는 대중교통이야말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의 온상이 아닐까 싶은 의문이다. 그런데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공간에서 대거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더블링 위험에도…거리두기, 현 단계 유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수가 언제든 '더블링(2배수 이상 증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 단계가 유지된다. 앞서 지난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은 외국 사례들과 견주어 봤을 때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언제든 확진자 수가 2배수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정부 “백신 접종자끼린 마스크 없이 모여도 된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한 방역 규제가 완화된다. 소규모 모임 시 마스크 착용을 안 해도 된다는 내용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8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끼리는 마스트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집에서…

정신없이 바쁘면 덜 불안할까? 그렇지 않은 이유 (연구)

하루 종일 단순 작업으로 바쁘게 보내는 것보다는 한 가지 활동을 하더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심리적으로 더욱 안정감이 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불안할 때 가만히 있으면 온갖 잡생각이 떠올라 더욱 불안해진다. 이럴 땐 이 같은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잡생각이 꼬리를 물어…

코로나 시대…지루함에 대처하는 방법

코로나 시대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방역 피로'가 서서히 쌓여 간다. 그 중 하나가 권태감, 즉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외출도 활동도 제한된 나날들, 혼자 있는 시간은 늘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줄었다. 만연한 질병, 실직과 사망 등에 비해 ‘지루하다’는 불만은 사소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가 사회 전체로 퍼지면 코로나 방역에…

‘거리두기’ 지키면서 마음을 전하는 방법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날 국내에서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지만 미국에서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꽃이나 가벼운 선물을 주고 받는 기념일이다. 한국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설 연휴에는 가족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발렌타인 데이에…

스트레스 유발하는 ‘단톡방’, 어떻게 대처할까?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과 외출이 제한되면서 모바일 메신저에서 단체로 대화를 나누는 일이 늘었다. 흔히 ‘단톡’이라고 부르는 그룹 채팅이 활성화된 것. 단톡은 고립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연결의 즐거움을 주지만, 동시에 단톡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례도 급증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역으로 북적거린다.…

방역당국 “접종 단계별, 거리두기 개편” 예정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은 25일 화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백신·치료제를 조기 도입·개발하고 △전 국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다. ◆ 방역= 방역 영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국민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