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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오토바이 충돌사고로 핸들의 브레이크 레버가 눈에 박힌 남성...기적적으로 실명 피해

“오토바이 ‘이것’ 눈 관통해”…19세男 실명 피한 기적적 사건, 뭐길래?

오토바이 충돌 사고로 핸들의 브레이크 레버가 눈에 박힌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불행 중 다행으로 레버가 눈 아래쪽 안와(눈구멍)를 관통해 주요 신경이나 시력은 손상되지 않았다. 사고 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야대 안과연구센터로 옮겨진 해당 남성(19)은 눈에 통증을 호소했고 눈이 부어 있는 상태였으며,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감전돼 쓰러졌다가...헤어드라이어 열에 20분 간 노출된 후 손 절단

머리 말리다가 쓰러진 女…’이것’ 때문에 손 절단까지, 무슨 일?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 때문에 손을 절단한 일이 발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메리 윌슨은 지난 2월 7일 자신의 집 침실에서 머리를 말리던 중 일어난 감전사고로 의식을 잃었고, 그 후 그가 의식을 찾기까지 손 위에서 계속 켜져 있던 헤어드라이어의 열기 때문에 손과 손목의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간호사들이 소화기로 진압…인명피해 없어

고양 동국대일산병원서 불…환자 191명 대피 소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동국대일산병원에서 불이 나 1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동국대일산병원 10층의 병실에서 불이 났다. 병실 일부를 태운 불은 간호사들의 빠른 대처로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10층 인원…

[유희은 의료소송 ABC]

수술 부위 확인도 않고 엉뚱한 곳 절단했다고?

지난해, 서울의 한 정형외과가 왼발 절단 수술을 해야 하는 20대 환자의 오른발을 절단하는 의료사고가 터졌다. 그것도 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병원에서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왼발이 아닌 오른발에 수술 준비가 되었고, 주치의는 그대로 수술을 진행했다 한다. 수술 전 영상검사는 분명히 왼쪽 발에 했는데 말이다. 이처럼…

낚시여행에서 나일론 줄이 허벅지 뚫어...55번의 수술, 평생 병원 다녀야해

“낚시줄에 긁혔을 뿐인데”….허벅지 절반 도려낸 女, 무슨일?

낚싯줄에 긁힌 상처 하나로 허벅지 살 절반을 도려내고 55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던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제 다리를 절단해달라고 호소할 정도다. 사고는 약 5년 전으로 올라간다. 2019년 미셸 밀턴(40세)은 동생 마틴과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 바위에 미끄러지면서 밀턴의 앞주머니에 있던 나일론 줄의 일부가 오른쪽 허벅지를…

각막에 나무 파편 박힌 채 15년 생활…특이 증상 없었지만, 실명 위험도

“눈에 3mm나뭇가지?” 15년간 몰랐다…美남성의 눈에 무슨일?

눈에 3mm 정도의 나무 파편을 15년간 눈에 박힌채 산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BMJ 케이스리포트(BMJ Case Reports)》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30대의 이 남성은 당뇨병 검사의 일환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러 갔다 각막에 작은 나무 파편이 박혀있단 사실을 알게됐다. 눈에 파편이 박힌 채 15년을 생활해온 것이다. 미국…

체온 유지가 필수인 고산지대… 비니로 체온조절, 웬만하면 샤워 금물

히말라야 트레킹 중 한국인 사망…고산병 위험한 경우는?

네팔에서 히말라야산맥 동부 쿰부 지역 트레킹에 나선 20대 한국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1일 "네팔 히말라야 고산 지역의 한 숙소에서 우리 국민 한 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네팔 현지 언론은 이날 한국인이 가이드 없이 고쿄에 도착한 후 에베레스트 지역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국내 유가족에 이 같은 사실을…

혼자 사는데 화장실 문 안에서 잠기면...조치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

“문 부수고 탈출”…화장실에 갇혔다 죽을 뻔, 무슨 사연?

원룸에 혼자 거주하는 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혔다가 문을 부수고 탈출한 사연이 화제다. 당시 휴대폰도 두고 간터라 애를 먹었던 사연으로, 혼자 사는 누구나 겪을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 많은 공감을 받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나도 내가 갇힐지 몰랐는데, 진짜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 "진짜 혼자 사는 사람들은 남 일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퀴 작고 무게중심 높아...교차로·횡단보도서 차량 피해사고도 빈번

“죽음의 킥보드? 사망자 계속 늘어”…유독 잘 고꾸라지는 이유는?

대중교통을 타려니 가깝고 걸어가려니 멀고..., 애매한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동킥보드. 하지만 넘어지면 머리와 얼굴 근처가 다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전동킥보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전동킥보드가 일찍…

하체 근력강화 튼튼히…안과 검사로 시력 보존은 필수

한 번 ‘꽈당’에 사망까지? 노년층 낙상 피하려면

한 해 두 해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몸의 균형 감각이 떨어져 휘청이는 경우도 생기는 데, 이럴 때 노년층에서는 낙상 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겪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내 마음에 안들면 나쁜 사람?”…이분법 생각이 우울증 불러

우울증에는 기분이 저조하고 우울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지만 현실적인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만성적인 우울증이 있고, 우울증이 아주 심각해서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없고, 자살사고와 자살 충동 및 실제로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우울장애가 있다. 상담자가 상담할 때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우울증은 주요우울장애다. 상담이나 심리치료의 목적은 생명을 살리고…

[오늘의 건강]

추석 연휴 D-1…‘졸음운전’ 피하려면 최소 몇 시간 자야 할까

오늘(2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중부 지방은 오후까지, 강원, 충북, 경북 등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추석 연휴가…

[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건축물의 구조와 생명

초고층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나 주차장에 도착했어. 이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게.” H는 부인에게 전화를 건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22층 버튼을 눌렀다. 부인은 저녁 밥상을 차려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도 남편은 오지 않았다. ‘주차장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나? 사람이 많이 탔나? 점검을 하나?’ 부인은 10분이 지나도 남편이 오지 않자 분명…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당신은 우울한 것이 아니다… “우울한 감정을 느낄뿐”

우울증에 관한 평생 유병률이 여자는 10~25%이며 남자는 5~12%로 보고되고 있어 우울증은 여성에게 더 흔한 장애라고 한다. 우울증에 관한 연구와 치료 기법에 대한 자료는 무수히 많다. 그리고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책도 너무나 많다. 그러기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나 때문에 싫은건가’… 독심술이 우울증을 부른다

우울증에 대한 인지적 입장 우울증에 관한 연구와 치료의 세계적인 대가인 에론 벡(Aron Beck)박사에 의하면 우울한 감정은 환경이나 사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사건을 경험할 때 그 당사자가 그 사건에 대한 태도, 해석, 및 의미를 부여하는 생각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 시험에 낙방하였을 때,…

피서지에서 아이 살이 찢어졌다면? 상황별 응급처치법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피서를 떠나려는 부모나 보호자들은 안전사고나 응급상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워터파크나 놀이공원 같은 데도 마찬가지다. 중구난방으로 뛰어노는 아이들은 어디서나 ‘시한폭탄’으로 꼽힌다. 그만큼 각종 사고나 부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뛰어놀다 넘어져 입는 가장 흔한 상처는 찰과상이다. 넘어지거나…

[김미란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

우리 아이 괴롭히는 이물질 사고, 어떻게 대처하나?

외부환경으로부터 노출된 신체 부위 중 이물질이 침입할 수 있는 구멍은 눈, 코, 입, 귀 등이다. 이들은 각자 중요한 신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데 일상생활 중 쉽게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하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바람 등 여러 이유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따갑거나 간지러운…

계속되는 ‘응급실 뺑뺑이’…일본과 비교해보니

응급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30일 교통 사고로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한 70대 남성이 11곳의 병원으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고 이송 중 사망했다. 두 달 전 대구에서 사망한 10대 환자와 비슷한 사례다. 이 환자는 4층 건물에서 떨어져 머리와 발목을 크게 다쳐…

日 올 봄~여름 첫 방류 시사... '방사능 안전성' 놓고 대립 첨예

“방사능 참치회 안돼!”… 日 ‘원전수 방류’ 막아선 태평양 국가들

태평양 국가들이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물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참치를 비롯한 태평양에서 주로 잡히는 많은 어종들이 방사성 오염에 노출한다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은 이날 피지 수바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도로교통법을 준수, 개인 보호구 착용으로 안전 주행해야

“면허 없이 타면 안돼요”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의 단점을 보완한 이동 수단으로 최근 3년간 이용자가 급증했다. 핸드폰 앱을 통한 공유 서비스도 활성화되며 개인의 이동성과 편리함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안전사고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며 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성한 ‘킥라니’로도 불리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