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분야 적응증 확대로 약물 가치 극대화 기대
브릿지바이오 “오토택신 저해제, 난소암 병용 치료 가능성 확인”
혁신신약 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비임상 연구에서 자사 오토택신 저해제의 상피성 난소암 병용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렵다. 특히 약 70%의 말기 상피성 난소암 환자는 약물에 대한 내성과 질환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