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부신

코르티솔 수치 계속 높으면 건강 해쳐...식습관 개선 등 일상 속 노력 필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건망증…내 몸 ‘이 호르몬’ 수치 때문?

이유 모를 피로감, 건망증,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위협을 받으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투쟁-도피' 상태로 돌입하게 만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되고…

부신피로증후군... 피로와 무기력증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

피부 긁으면 하얗게 2분 이상… 피로에 찌든 ‘이 증후군’?

팔을 펴고 손가락으로 세게 피부를 짓누르듯 긁거나 손톱으로 가볍게 긁어보자. 혈액이 압박되면서 잠시 하얗게 변한다. 정상이면 금세 혈액이 도는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만약 2분 이상 하얗게 변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한가지 더, 요즘 충분히 잠을 자고 운동도 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먹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호르몬 균형에 이상을 알리는…

검진 중에 발견되는 경우 많아

20년간 유병률 10배 증가한 ‘이 병’은?

콩팥 위에는 납작한 삼각형 모양의 기관인 ‘부신’이 있다. 부신은 여러 가지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여기에 종양이 생기면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문제가 생긴다. 부신종양은 ‘부신우연종’이라고도 불린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다른 이유로 복부 영상 검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년간 영상…

자꾸 더 짜게 먹는다… 혹시 이런 병이?

단 음식이 당길 때도 있지만 짠 음식이 먹고 싶을 때도 있다. 일시적으로 짭짤한 입가심 거리라면 걱정할 일은 아니다. 만일 짠 음식을 자꾸 찾거나 이미 짠데도 떠 짜게 먹으려 한다면 우리 몸의 어딘가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는 신호다. 특정 질환을 염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왜 그럴까? 부신에서 호르몬 조절이 안된다 = 부신은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추우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렵지?

겨울에는 추워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낮은 기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신장과 방광, 이 두 기관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신장의 반응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은 신장 속으로 들어가 그곳을 통과해 온몸을 도는 과정을 하루 30-40번 정도 반복한다. 신장은 …

[오늘의 건강] 부신에 피로가 누적되고 기능이 악화되면 질환으로도 발전

자도 자도 피곤해? ○○피로증후군 의심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주행 속도를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니 옷차림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때로는 꼭 필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점 5

적응력 높이고...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불면증,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부신 종양, 양성이면 괜찮다? “당뇨병·고혈압 일으킬 수도”

좌우 신장 위에 한 쌍으로 붙어있는 내분비 기관인 부신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꽤 된다. 의사들은 암종양만 아니라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봤다. 하지만 이 종양이 건강에 큰 부담을 준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최근 미국내과학회지인 «내과학 회보»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넙데데한 달덩이 얼굴, ‘쿠싱증후군’ 일수도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언제나 비만과의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잉분비 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부신은 양측 신장 위에 위치하고…

‘혈압’이 치솟는 뜻밖의 이유 5가지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도 단 몇 분 만에 혈압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식습관과 운동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혈압 수치가…

단순 복부비만?…알고 보니 희귀질환 ‘쿠싱병’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희귀질환의 날’이다. 희귀난치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