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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공보의 측 "더 받는 돈 한달 약 550만원...총 1000만원 못미쳐"

상급병원 파견 공보의 월급 1000만원 넘는다고?

비상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주요 대형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급여가 한달에 1000만원을 훨쩍 넘어선다는 소문이 나돌자 공보의 측이 "과장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보의 등 인력 파견을 위해 예비비 1285억원 중 5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이후 공보의·군의관의 급여가 1000만원대로 훌쩍…

길리어드, 웹사이트 ‘하이비전’ 런칭...올바른 질환 정보 총망라

“HIV 정보, 검사∙진단∙치료∙예방까지 한 눈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HIV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하이비전’(HIVISION, https://www.hi-vision.co.kr/)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비전은 HIV의 시야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HIV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인식을 세우기 위해 개설됐다. 하이비전은 HIV에 대한 검사부터 예방까지…

수입완제품 공급, 보건소 및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

사노피,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 전국 공급 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사노피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감…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지자체의 보건소 운영, 무엇이 문제일까?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의료와 민간이 운영하는 민간의료는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역할을 분담을 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민간부분은 국민의 일반적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부문은 환자의 수가 너무 적거나 혹은 초기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는 등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민간부문이 맡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같은 상호…

진료는 취약계층과 취약지 중심으로 조정 예정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팀’ 만든다…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장 분주하고 일손이 부족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보건소'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에 있어 최일선 기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담당 인력도 충원했지만 방역 이외의 업무들로 인해 조직, 인력, 행정 체계의 전문성을 담보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코로나19 관련 업무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어…

충남 서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서 음성…메르스 의심 증상은?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됐다.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A씨에 대해 1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최종 검사 결과는 22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12세 어린이도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10월 2일부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 기관에서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일부터 어린이는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아)까지,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대상…

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89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