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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소화 불량, 방귀 뿡뿡… 식사 요령은?

편의점 음식과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대신하고, 자야할 시간에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소화기 기능성 질환을 앓는 젊은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기능성 소화 불량증, 위식도 역류 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만성 변비 등이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 질환이다. 이런 질환에…

더위 날려주는 허브차 5

날이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찾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탄산수나 아이스크림이 제공하는 건 순간의 쾌락. 시간이 지나면 입은 끈끈하고 몸은 더 더워지기 마련이다. 반면 허브차를 마시면 몸 안에서부터 열이 가라앉는다. 다른 이점도 많다. 더위를 식혀주고 건강에도 좋은 허브, 어떤 게 있을까? 미국 ‘헬스라인’이 정리했다. ◆ 박하 = 향부터 시원한…

‘멘솔’ 담배 안 팔면 금연율 쑥 ↑ (연구)

박하 향을 첨가한 담배를 금지하면 금연율이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하 향을 첨가해 '멘솔'로 불리는 제품은 가향 담배 중 가장 일반적이다. 캐나다는 2018년 세계 최초로 관련 제품을 전면 금지했으며, 한국도 2019년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에서 "가향 담배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등…

숙면 방해하는 ‘가려운 발’ 대처법

발이 가렵다. 밤이면 더하다. 발가락 여기저기가 근질거려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다. 이유가 뭘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무좀 = 존스 홉킨스 의대의 피부과 교수 숀 콰트라는 “발이 가렵다는 환자가 오면 우선 발가락 사이를 본다”고 말한다. 짓무르거나 갈라진 곳은 없는지, 즉 무좀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것. 만약 가려운 원인이…

‘멘솔’ 담배 금지하면 흡연율 떨어진다(연구)

박하향 담배를 금지하면 흡연자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연구진은 이미 박하향 담배를 금지한 캐나다의 사례 등을 분석한 연구 24건을 살폈다. 그 결과, 박하향 담배 흡연자 중 11~45%가 금연할 것으로, 15~35%는 전자담배로 갈아탈 것으로 분석됐다. 박하향 담배를 금지했을 때 금연하거나 전자담배로 옮겨갈…

햇볕에 탄 피부 진정하는 에센셜오일 4

햇볕을 너무 쬐면 피부에 해롭다. 피부암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차치하더라도 피부 색조가 어두워지고, 주름도 는다. 그늘에 머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예방조치가 최선이지만, 이미 볕에 많이 쬔 상태라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우선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햇볕에 그을린 피부의 화끈거림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을 정리했다.…

일회용 액상 담배, 니코틴 중독 위험 ↑(연구)

쥴(JUUL) 등 일회용 액상 니코틴 포드(pod)를 꽂아 피우는 전자 담배의 니코틴 의존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 H. Chan 공중보건대학원 등 연구진에 따르면 포드형 액상 전자 담배는 니코틴의 산도(pH)가 낮아 다른 액상형 제품보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탓에 더 깊게 흡입, 더 많은 니코틴을 흡수하게 된다.…

속 쓰림에 우유는 금물

쓰린 속을 달래겠다고 음식을 먹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액상 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멘스 헬스'가 속 쓰림 대처법을 전문의에게 들었다. 속 쓰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때 발생한다.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와인, 커피, 강한 향신료 등 산 성분이 많은 식품이 그중 하나다. 식품의 산과 위산이 합쳐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