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병원성 박테리아가 북미와 북유럽 바다까지 북상 중
바다 수영 하루 만에 사망? 살 파먹는 ‘이것’ 조심해야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에 서식하는 병원성 박테리아가 급증함에 따라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테리아가 사람의 살을 파먹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 여름 미국 뉴욕 지역에서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