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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소주 된장 감자 등 화상 부위에 바르는 행위... 상처 감염 악화시켜

고깃집에서 소주로 발 닦은 손님… “화상 때문이라고?”

발에 화상입었다고 고깃집에서 소주를 마시다가 발에 붓는다니! 한 고깃집에서 소주로 발을 닦는 손님을 보게 된 자영업자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40대 자영업자 A씨는 고깃집 개업 4개월 만에 일어난 상식 밖의 일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알려진 사연에 따르면 개업한 A씨의 고깃집에서 중년 남성 3명이 소주 3~4병을…

상처 났을 때 할 일 vs 하지 말아야 할 일

가벼운 상처나 출혈이 생기면 대부분 스스로 조치를 한다. 올바르게 대처하면 상처가 빠르고 흉터 없이 사라지게 된다.  상처가 생겼을 때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무조건 과산화수소나 알코올로 소독한다? No - 상처를 깨끗이 하는 데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거나 알코올로 닦아내면…

연인과의 잠자리에 관여하는 의외의 장기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잠자리는 장점이 많다. 두 사람의 친밀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관계 후에는 도파민과 옥시토신 등 행복호르몬이 분비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키고 심장병 발병 위험을 떨어뜨리는 등 건강상의 이점이 상당하다. 성기능은 우리 몸 의외의 장기에서도 깊이 관여한다. 바로 간으로, …

퍼런 ‘멍’ 빨리 없애는 데 달걀 마사지가 도움 될까?

멍은 넘어지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아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생긴다. 모세혈관에서 새어나온 피가 피하조직에 고이면서 뭉치게 되는 것이다. 뭉친 피 속에 있는 붉은색의 적혈구는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검붉은 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볼 때는 피부색과 혼합돼 파랗게 보이는 것이다. 파란색의 멍은…

치아 민간요법, 오히려 치아를 더 상하게한다?

치과 치료를 겁내거나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인터넷과 SNS를 뒤적이며 치아관리에 좋은 정보를 찾는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정보에 기대 무턱대고 따라하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방송에서 소개된 오일풀링이…

끈질긴 무좀, 더 늦기 전에 잡아야 하는 이유

겨울동안 각질 속에 숨어있던 무좀균은 날씨가 풀리는 봄이 오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다. 봄부터 시작되어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지긋지긋한 무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무좀은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이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돼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이다. 피부사상균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왕성해 여름철, …

보조적인 치료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 7가지

주변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더라도 민간요법을 써볼 요량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특정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 중인 약물과 민간요법이 서로 상충되거나 상쇄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의사와의 상담 후 사용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

[날씨와 건강] 흐르는 냉수에 환부 식히고 민간요법은 자제해야

전 부치다 화상 입었을 때…일단 ‘이것’ 먼저 하세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기온을 보이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0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명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바삐 준비하다보면 자칫 화상을 입기 쉽다. 국물요리나 뜨거운 차 등에 의해 열탕…

감기, 잘 나으려면… “물 충분히 마셔야”

감기는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합작품이다. 전체 감기의 30~40%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일으킨다. 세균은 항생제로 없앨 수 있지만 바이러스까지 죽이지는 못한다. 따라서 진정한 ‘감기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감기약의 효과는 증상을 가볍게 하는 정도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양소·허브·각종 식품 등을 통해 감기를 극복해보려…

실제로 효험 있는 민간 요법 5

손목이 시큰거릴 때 “관절염에는 카레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면 귀가 솔깃하다. 왜일까? 우리는 대개 자연에서 온 것은 더 안전하다고, 즉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 약국에서 파는 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민간요법은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과학적으로는 어떨까? 실제 효과가…

‘찌릿’ 발에 쥐가 나는 이유 3

운동을 하다가 혹은, 가만히 있어도 발가락이 꼬이며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는 민간 처방을 내놓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미국 ‘멘스 헬스’가 발에 쥐가 나는 이유와 대처법을 소개했다. ◆ 신발…

술과 관계없는 지방간이 더 위험… 그 이유는?

건강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 지방간이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지방간 질환자이다. 주위에 지방간을 가진 사람이 많다보니 지방간 판정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방간을 방치하면 암 등 위험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시지…

상처 나면 과산화수소? 잘못된 응급 처치 4

가벼운 찰과상은 집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어릴 적 할머니가 해줬던 그 방법 그대로 민간요법을 고수했다간 오히려 상처가 덧날 수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응급 조치법 중에도 잘못된 방법들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잘못 알려진 응급처치법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몸에 좋은 마늘, 암환자에겐 독 된다?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으면 암에 좋다는 약재나 보약을 찾는 경우가 있다. 힘든 항암치료로 체중이 쑥 빠진 몸을 보면 귀한 음식을 먹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험하다. 전문의와 상의 없이 약초나 식품을 함부로 먹으면 암 치료를 방해하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술 마시면 좋다? 류마티스 ‘민간요법’의 허와 실

발병원인이 불분명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는 다양한 식품과 민간요법이 시중에 알려져 있다.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되고, 의학적 근거는 존재할까.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국내외 발표된 기존 논문들을 근거로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고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식품들과 민간요법의 효능을 평가했다.…

암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3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발생률은 36.9%로 적어도 3명 중 1명 이상이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암 경험자는 130만 명, 즉 우리나라 국민 4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뜻이죠. 자연히 암에 대한 정보도 차고 넘칩니다. 문제는…

감기엔 약보다 꿀?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픈 감기에 꿀이 좋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의학적 근거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꿀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기존 14개 연구에서 1,345개의 사례를 추출해 꿀과 일반 감기약의 효과를 비교했다. 결과는 꿀의 승리. 기침의 빈도와 강도 등 상기도…

발가락에 쥐가 나는 이유와 대처법

운동을 하다가 혹은, 가만히 있어도 발가락이 꼬이며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는 민간 처방을 내놓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미국 ‘멘스 헬스’가 발에 쥐가 나는 이유와 대처법을 소개했다. ◆ 신발 = 꽉 끼는 신발은 발의 중심 근육을 속박한다. 섰을 때 균형을 잡으려면 이 근육들이 작용해야 하지만,…

명절 음식 만들다 “앗 뜨거”…올바른 화상 대처법

추석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리하는 어른들과 주변을 맴돌던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방문을 분석한 결과 화상을 입은 환자가 평소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19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분석'에 따르면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응급실을 찾는…

코로나 19에 영양 보충제 효과 있나?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을 높인다는 영양보충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각종 비타민에서 생약 추출물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결론은 어떤 영양제나 식품, 민간요법도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증거가 없고, 과도한 복용은 부작용만 불러온다는 것. 3월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