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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된 사람의 44%만이 감염 사실 알아

“오미크론 감염자 절반, 감염 사실 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 중 절반이상은 증세가 너무 경미해 자신이 감염됐는지도 모르고 지나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7일(현지시간)《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프》에 발표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의학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올해 오미크론 급증이 시작되기…

장기 증상비율 12.7%...인명피해 영향 중요 문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중 1명 ‘롱코비드’ 증상 겪는다”

코로나 원인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성인 8명 중 1명(12.7%)은 롱코비드(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인 증상)를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근육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손·발 따끔거림, 목구멍 염증,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무거운 팔·다리 및 일반적인 피로감 등이었다. 이러한 증상이…

코로나 무증상자도 후유증 있나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후유증 문제는 여전하다. 코로나19 증상 지속기간은 얼마나 되며, 무증상 감염자나 경증 환자에게도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걸까.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나 경증 환자도 후유증 생기나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무증상 및 경증이었던 환자도 회복…

C형 간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6

C형 간염에 대한 인식은 B형 간염에 비해 매우 낮다. 상당수 사람들은 자신이 C형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증상이 없어서다.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화 가능성이 높아서 치료없이 방치할 경우 간병변과 간암을 포함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국내에는 약 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무증상…

코로나 19, 어린이가 어른보다 전파 확률 높다 (연구)

어린이가 어른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중국 통지 의과 대학,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등 연구진은 팬데믹의 첫 번째 진원지였던 중국 우한에서 사태가 정점에 달했던 2019년 12월 2일 ~ 2020년 4월 16일 사이,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나왔던 2만 7천여 가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이…

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백신 맞아야 하는 이유

이미 코로나 19를 앓았던 사람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는 전문가의 권고가 나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의 그레고리 폴란드 박사는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한 번 감염된 후 짧게는 수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사라진다”면서 “감기에 걸렸던…

코로나 19 항체, 적어도 반년은 유지된다

코로나 19에 걸렸던 환자들에게 형성된 항체의 지속기간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가 항체 지속 기간에 주목하는 이유는 백신 때문이다. 지속 기간이 너무 짧다면 백신을 맞아도 예방 효과가 금방 사라져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유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진은 지난 7월 항체 지속기간이 3개월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심장 주변에 염증이…무증상 환자도 안심 못해 (연구)

젊고 건강한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들에게서 심장 주변의 손상 흔적들이 발견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심장 건강에도 위협적일 수 있다. 혈전 형성을 유도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젊은 무증상 환자들조차 심장을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염증이…

네이마르, 음바페 이어…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 중이던 그는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일정대로라면 …

코로나 감염자, 최고 80%가 무증상 (연구)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자의 비율이 예상보다 크게 높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 연구진이 크루즈선 탑승자 217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는 80%에 달했고, 중국 연구진이 우한시 확진자 78명을 살펴본 결과, 40%는 증상이 없었다. 이런 수치는 보건당국이 무증상자 전파 위험을 실제보다 현저하게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국내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10명 중 1명은 ‘무증상’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정희진, 김우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초기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10%에서 ‘무증상’을 확인했으며, 이것이 조기 방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이 코로나19 국내 초기 확진자 28명을 분석한 결과 3명은 무증상 감염자였으며, 이들은 감염된 본인도 증상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없었다.…

독일, ‘우한 폐렴’ 무증상 감염 사례 정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이 전혀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에 독일 당국이 정정을 요청했다.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독일 보건 당국은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던 무증상 감염 사례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 독일 뮌헨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 17명이 참여한 이 연구는 지난달 31일 NEJM에 레터…

‘우한 폐렴’ 사태 언제 끝나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언제 끝날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아무도 모른다”가 과학자들이 내놓을 수 있는 현재로선 최선의 답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 프로그램 책임자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이번 사태의 정점이 언제일지는, 정점이 발생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