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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세브란스병원 이용호 교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과활성화 직접 작용 주목"

투석 늦추는 신약 ‘케렌디아’ 처방권 진입…치료 확 바뀔까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 신장병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처방권에 진입했다. 말기 신장병에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이 지목되는 가운데,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병의 진행을 막고 심혈관계 보호효과를 검증받은 혁신신약으로 평가된다. 15일 바이엘 코리아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뛰어난 항산화 효능, 식용 꽃 안전하게 먹는 법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은 눈과 코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꽃을 이용한 식품과 요리법이 개발되면서 식용 꽃의 재배와 사용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용 꽃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식용 꽃은 …

[오늘의 건강] 지용성 비타민과 일부 무기질은 ‘상한섭취량’을 지켜 섭취해야 한다

다다익선 NO! 많이 먹으면 독 되는 영양소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선선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는 ‘매우 좋음’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면역력’ 기르려면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면역력이 계속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환절기 때마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탓이다. 평소 적절한 운동에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까? 여기에 정답은 없다. 우선 우리 몸의…

두리안, ‘이것’과 함께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위험성 감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막혔던 해외여행의 길도 활짝 열리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열대 과일, 야시장의 매력을 잊지 못해 동남아로 여행과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열대 과일중 호불호가 엇갈리는 것은 두리안아다. 과일의 황제라고 불리지만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가진 '두리안'.…

영양소의 보고 ‘애호박’, 예비부부에게 좋은 이유

요즘 애호박이 제철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호박은 성숙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구분한다. 덜 자란 어린 호박이 바로 애호박이다. 호박 부침개를 비롯해 반찬용으로 널리 쓰인다. 호박은 흔히 못생긴 사람을 얘기할 때 언급되기도 하지만, 버릴 게 없는 영양소의 보고다. 늙은…

[날씨와 건강] 취나물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제철 맞은 취나물, 더 건강하게 즐기려면?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다. 경기 북부, 동부와 강원영서 등에서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취나물은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다.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도 안성맞춤인 취나물은 각종…

노화 막고 청춘 유지해 주는 음식 7

과학자들이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노화를 방지하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염증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이런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환을…

이냉치냉? 찬 것 먹으면 찌르르, 신체 특이 현상 6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 찬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하고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 당황한 적도 있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몸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을 소개했다.…

‘유익균 듬뿍’ 장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 10

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각종 세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건강 향상의 여부가 신체 내부에 있는 좋은 세균 대 나쁜 세균의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세균의 성장을 자극해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인 프리바이오틱스나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인…

‘탈모’ 예방, 치유에 좋은 식품 6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 즉 탈모는 대표적인 중년 남성의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제는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여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다. …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6

코로나19로 홈트(홈 트레이닝)가 대세다. 층간 소음을 걱정해 두터운 방석 위에서 제자리 뛰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헬스장 운동과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홈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근력운동이다. 40세 이후에는 건강한 사람도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년들은 스쿼트, 기구…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8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23만7000여명의 남성과 17만9000여명의 여성에 대한 식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0칼로리 당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10g씩 대체될…

기분 처질 때 ‘삼겹살’ 당기는 이유는?

우울감 잡는 식재료, 돼지고기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농담이 있다. 입맛 살리는 고기는 '언제나 옳다'는 것. 이는 근거 없는 농담이 아니다. 육류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주원료로, 영양이 불균형하면 우울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우울감을 개선하는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여주는 트립토판을…

면역력 향상… 건강에 좋은 한방차 5

코로나19의 기세가 사라지지 않고,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 저하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방 전문가들은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좋다”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몸에 좋은 마늘, 꺼리면 후회하는 이유

마늘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식탁에서 환영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인줄 알면서도 섭취를 주저한다. 하지만 입 냄새보다 더 강력한 게 마늘의 건강 효과다. 오랫동안 마늘을 피한다면 나이 들어 후회할 수 있다. 우선 마늘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마늘은 몸 안에서 아연(zinc)의 흡수를 3배…

양배추의 ‘항암 효과’는 어떤 성분 때문일까?

양배추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항암 효과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대장암 예방에 좋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라식, 안경… 눈과 시력에 대한 궁금증 4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얻는 정보의 90% 이상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계백병원 안과가 눈과 시력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답했다. 나쁜 시력 반드시 유전되지는 않아 나쁜 시력은 유전되는…

치약은 콩알만큼… 충치 예방법 3

충치란 치아의 단단한 부위가 썩어서 벌레 먹은 것처럼 삭은 것을 말한다. 치아는 저절로 썩지 않는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배출하는 젖산에 의해 치아의 단단한 무기질이 녹아서 생긴다. 이 세균이 뮤탄스 균인데, 우리가 먹고 남은 입안 틈새의 음식물 찌꺼기나 당분을…

“사골 먹으면 뼈 튼튼?” 알아야 할 골(骨) 상식 7

뼈는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뼈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 45%, 수분 20%로 이루고 있다. 수분이 가장 적은 조직으로, 단단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교원섬유 등으로 인해 탄력성도 갖고 있다. 칼슘, 인산염 뿐 아니라 다른 이온의 저장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이온의 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