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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미국 듀크대 연구진, 50세 트렌스젠더 여성 손자에게 모유수유 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보고

트랜스젠더 女 “진짜 엄마처럼 모유수유 했다”…어떻게?

50세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세계 최초로 모유 수유를 하며 실제 수유 느낌까지 가질 수 있게 됐다. 엄마의 모유 수유 감각과 감정까지 느끼게 한 첫 사례로, 내용이 알려지면서 성평등 운동가들의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50세의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실험용 호르몬 약물을 사용해 손자에게…

남자 유두 존재에 대한 궁금증...태아 발달의 잔재

“젖도 안나오는데”…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이 기사는 며칠 전 온라인을 달궜던(?) 코메디닷컴의 기사(女 ‘그곳 털’ 자주 밀면…소변 급하고 아픈 ‘이것’ 잘 걸린다)에 달린 한 댓글에서 비롯됐습니다. 기자 또한 궁금했던 내용이지만 다른 기사에서 언급한 정도로만 지나쳤지 정식으로 작성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 누리꾼의 댓글이 남자의 유두 존재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촉매제가…

[송무호의 비건뉴스]

모유에는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인간의 성장단계는 보통 8단계로 나눈다.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다. 인간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탄수화물은 주원료이고 지방은 보조원료이다.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 과정에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산모 음식 섭취 영향 클 수도

‘대장암 발병률 높여 VS 입원율 낮춰’…모유 수유 해, 말아?

최근 모유 수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엇갈린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외 연구는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 증가 추세로 모유 수유 사이 연관성을 지적한 반면, 한 국내 연구진은 어린이의 입원율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간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이 건강 모두에 도움되는 '무해백익'한 것으로 여겨왔다. 과연 산모는 어떤 연구 결과를…

냉동보관 모유 모두 녹아버려 시작...모유 영양 피부에 좋다고 주장

“상한 모유로 비누를”…美여성 대박난 ‘모유비누’ 진짜 좋을까?

실수로 냉동고 플러그가 빠져 그 안에 얼려져 있던 모유가 녹아 상해버렸다면? 보통 아깝더라도 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모유를 가지고 피부 케어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성공한 미국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 주 릭비에 사는 브리트니 에디(Britni Eddy)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 모유수유 권고

5개월도 아니고…英여성 ‘5살 아들’에 아직 젖물려, 왜?

5개월도 아닌, 5살 아들에게 아직까지 모유수유하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젖을 물리기엔 너무 큰 아이가 아닐까. 멈춰야만 하는 순간까지 모유수유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그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들 맥스(5)에게 모유를 주는 영국 여성 에이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온라인 육아…

동물 실험 결과 새끼 울음 소리 어미 뇌 옥시토신 분비 촉진, 양육에도 영향(연구)

아기가 울면 엄마 모유 잘 나온다?

신생아의 울음이 엄마의 모유 분비를 촉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저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여겼던 이 사실이 과학적 근거를 얻었다. 설치류 대상 실험을 통해 임신과 육아 기간 엄마의 뇌에서 일어나는 정교한 변화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연구팀은 수십 마리 암컷 쥐의 뇌세포 활동을 조사한 뒤 소리 정보가 뇌의 여러…

모유 지방성분을 원료로한 약물 개발 가능..뇌성마비 치료에 희망

모유로 뇌성마비를 치료 할수 있다고? (연구)

모유에 있는 지방의 성분이 뇌성마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에릭 베너 박사팀은 새로 태어난 쥐들을 대상으로 모유의 효과를 실험해 그 결과를 국제 줄기세포 학술 저널 ‘셀 스템셀(Cell Stem Cell)’에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모유에 있는 지방 분자가 뇌의 다양한 영역을 …

모유 속 미오-이노시톨, 유아의 두뇌 발달 도움

모유 속에 ‘이 영양소’, 아이 두뇌 발달시켜 (연구)

모유는 생후 첫 6개월 동안 필요한 모든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모유에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완벽하게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및 면역 강화 물질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또 모유의 단백질과 지방은 우유나 분유에 비해 유아가 소화하기도 쉽다. 여기에 추가해 모유에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영양소가 함유돼…

길어진 모유 수유기간, 16세 때 더 우수한 교육성과와 연관성

모유 오래 먹으면 공부 잘 한다?

모유를 더 오래 먹인 아이들은 모유를 먹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훗날 더 나은 시험성적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사회 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지능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뒤에도 여전히 향상된 교육 성과의 증거를 보여주었다. 이전 연구들은 모유를 더 오래 먹인 아이들이 성장한 뒤 더 나은 교육적 성과를 보여준다고…

유아 발달에 필수적 영양소인 B2와 카르니틴 함유량 충분

채식주의자 엄마의 모유, 영양 충분할까?

채식주의자인 비건 엄마의 모유에 필수영양소인 비타민 B2와 카르니틴 함유량이 충분하기에 모유 수유에 문제가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7~20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연례 회의에 발표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7일 보도한 내용이다.…

미숙아 뇌 발달, 이것 먹이면 개선 (연구)

미숙아로 태어났어도 모유를 많이 먹으면 뇌의 발달 수준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는 보통 학습과 사고에 중요한 대뇌피질(cerebral cortex)이 덜 발달된 상태로 태어나지만 모유를 많이 먹으면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뇌와 유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출생부터 성인기까지 조산아의 경과를 관찰하는 데어월드…

이탈리아 연구, 76% 모유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모유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연구)

사람의 모유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마르케폴리테크닉대(Universita Politecnica della Marche) 연구진은 출산 후 일주일이 지난 34명의 건강한 산모로부터 얻은 모유 샘플을 분석했는데, 이 중 76%에 해당하는 26개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연구진은 산모가 플라스틱…

초기 증상 없어 주기적 검사가 중요

여성 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예방하려면?

난소암은 난소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매년 약 2500명이 진단된다.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2018년 난소암으로 사망한 여성이 1200명이 넘는 무서운 암이다. 최근 난소암 발병률은 계속 늘고 있으며 보통 50-70세에 발병하지만 최근 30대 발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 난소암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오늘의 건강] '세계 모유 수유 주간'…여성 건강에도 유익한 모유 수유

모유 수유가 여성 건강에 이로운 점 3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5∼60㎜,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 수유 주간’(World…

부모의 죄책감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미 소아과학회 “모유수유, 2년 이상이 바람직”

모유 수유 권장 기간을 1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정책성명을 미국 소아과학회가(AAP)가 발표했다. 이는 6개월 동안은 완전히 모유 수유를 하고 이후 고형식(일정한 형태나 덩어리로 이루어진 음식)을 추가해 최소 12개월까지 수유를 계속 하라는 종전 권고안을 10년 만에 수정한 것이다. 만 2세 이상까지 모유 수유를 하라는…

천연 항산화물질이 지방간 막아 낸다

과일이나 채소, 모유 등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비알콜성 지방간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키위나 파파야, 셀러리, 파슬리, 콩 등 과일, 채소와 인간의 모유에서 발견되는 천연 항산화제인 피롤로퀴롤린퀴논(PQQ)이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공장 매연이 출산율 떨어뜨린다 (연구)

공장 매연 등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이 전세계 출산율 감소에 일부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닐스 스카케백 교수팀은 심층 분석을 통해 화석연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증가와 플라스틱 및 산업용 화학제품을 만드는 데 석유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오염이 생식 건강 문제와…

모유수유, 아기에게만 좋다?…”엄마 뇌 건강에도 유익”

모유수유가 아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산모 자신의 인지력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면?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는 최근 국제학술지 《진화, 의학, 공중보건》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모유수유를 했던 여성은 그렇지 않았던 여성에 비해 50세 이후 인지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성만의 필수품?… ‘엽산’ 바로 알기

최근 일반인들도 엽산 섭취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여성이 꼭 먹어야 할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이라면 이제 엽산은 필수 약품이다. 하지만 남성도 엽산은 적정량을 섭취해야 신체 기능에 무리가 없다. 엽산의 역할과 섭취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