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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자신이 먼저 죽어 남편이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움...호주 여성 삶의 변화 가져온 다이어트 경험

“남편보다 먼저 죽을까봐” 8개월간 24kg 뺀 女…비결은 ‘이 3가지’

한 호주 여성이 8개월만에 53파운드(24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삶을 되찾은 놀라운 경험을 공유했다. 비법은? 걷고, 운동하고, 저탄고단 식단에 있었다. 2023년 7월, 센트럴 코스트에 사는 딜스 리(28세)는 자신의 최고 체중 192파운드(87kg)에 도달한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바닥을 쳤다고 느꼈다. 당시 16사이즈 옷을 입고 있었다. 그동안…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감사 편지 쓰기 등 8가지 방법

“낯선 사람과 말하라”…행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건강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방법을 수업 시간에 배워서 이후에도 실천하는 사람은 웰빙이 10~1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2019~2020,…

사람마다 공포심 느끼는 정도 달라...자극에 예민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증가

영화 ‘파묘’ 무섭다는데… “나는 못 보겠다”는 사람, 왜?

영화 ‘파묘’가 개봉 18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빠르게 흥행하고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지만 무서울 것이란 걱정에 관람을 미루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전혀 무섭지 않다는 관람객이 있는 반면 특정 장면이 자꾸 기억난다는 후기가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영화라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똑같은 영화,…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기도하는 마음으로”…기독교 마음 챙김이란?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를 추구하는 심리치료 초기에는 인간의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데 초점을 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치료를 중심으로 발달해 오다가, 동물의 행동 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행동 수정의 원리를 인간 행동 변화와 수정에 적용한 행동 치료, 그리고 인본주의와 실존 철학에 근거해서 인간중심의 치료, 그리고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나는 못난 인간”…불행을 불러오는 마음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다. 가정은 물론 직장, 학교 등 다양한 관계에서 여러 가지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 이처럼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스스로의 내적인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다. 원하는 일이 제대로 안될 때, 자신의 외모나 현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많은 이들은 힘들어한다. 심리학에서 스트레스에 관한…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 22~35% 증가시켜

마음과 심장은 연결돼 있다? “우울증이 심장마비 유발”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상태는 마음을 괴롭힐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음 주에 열릴 ‘미국심장협회의 2023년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 Sessions…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작은 실수에도 삶 무너져”…우울증 불러오는 인지 왜곡

필자는 한때, 일리노이주 블루밍턴 시에 있는 브로멘(BroMenn) 병원에서 임상 심리 전문가로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런데 하루는 독일 계통의 미국인 농장주가 자살 소동을 벌여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사건이 있었다. 필자가 이 환자의 심리치료를 하게 되어서 우울증에 걸린 사연을 자세히 듣게 되었다. 이 환자는 3,000에이커(약 3백 67만 평)의 옥수수…

일상의 안정, 편안함 느낄 수 있어...가족과의 유대감 증진에도 도움

꾸준한 스킨케어 습관, 마음까지 챙긴다?

모든 건강 관리가 그렇듯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얻으려면 매일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는 게 중요하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서 밝힌 내용을 인용해 이처럼 꾸준한 스킨케어 습관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좋은 피부를…

하루 시작하며 활기 돋우는 손쉬운 방법 4

아침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일정한 질 좋은 수면, 몸에 좋은 아침식사, 운동 등 자기 관리 등 좋은 습관을 만드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아침을 시작한다면 생산적이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렇다면 활기찬 하루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뉴욕타임스의 ‘2023년 정신 건강법 7가지’

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도록 도와주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에도 중요하다. 새해를 맞아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김용의 헬스앤]

내가 암에 걸렸을 때, 몸과 마음을 ‘간병’할 사람은?

암에 걸리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마주한다. 왜 내가 암에 걸렸을까?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을까? 남은 가족들은? 직장 생활은 이제 힘들겠지... 온갖 생각으로 불면의 밤을 보낸다. 자책, 포기, 순응, 생존 의지 등 여러 상념에 잠기다가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주위 3명 중 1명이 암 환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불안도 전염될까?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이 공포, 공황, 우울, 무력감 등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사회 안전망 체계의 부재로 곳곳에 불안감마저 떠돈다. 불안은 전염되어 더 큰 불안을 낳는다. 제각기 다른 증상을 보이는 불안은 어떻게 전염되는 것일까? 뇌 구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 뇌에는 거울뉴런(mirror neurons)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미국심장학회 조사 다른 사람들과 식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혼밥’ 보다 ‘함께 먹기’가 좋겠다. 미국심장학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식사는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미 심장학회의 건강캠페인(‘Healthy for Good’)을 위한 설문 조사에서 전국 성인 1000명 중 대다수(84%)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더 자주 나누고 …

생각의 사전 제어 메커니즘 활용...반복 악순환 줄일 수 있어

원하지 않는 생각,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연구)

사람들은 종종 원치 않은 생각이 떠오른 다음에야 수동적으로 이 생각을 떨치고 다른 생각을 하고자 한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에 의하면 애초부터 선제적으로 이 같은 연상을 피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고, 원치 않는 생각의 반복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원치 않는 생각의 악순환을…

명상은 수면 혈압 통증 등에 효과

좋은 마음이 몸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 7가지

마음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신체 건강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몸이 아프면 불안이나 우울, 그 외 정신건강에 해로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명상이나 요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이유 중…

[소아크론병 명의 최연호의 통찰] ⑥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

“내 안에 너 있다” vs “네 안에 나 있다”

2004년 방영된 신데렐라 스토리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삼각 관계에 있는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다 대고는 이렇게 말한다. “내 안에 너 있다.” 뭇 시청자들의 가슴을 오글거리게 한 이 대사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너’라는 의미로서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알고는 있는지를…

건강하려면,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

건강을 위해 여러 결심을 했을 것이다. 술을 끊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근력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러나 너무 많은 계획은 오히려 작심삼일에 그치는 요인이 된다. 만약 건강을 위해 단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나이 들어도 명료한 정신 유지하려면

나이를 먹으면서 인지 능력이 삶의 질과 독립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습 능력, 의사결정 능력, 언어 능력, 기억력 등은 유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더 나은 집중력과 기억력, 정신적 수행 능력의 향상을 원한다면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의 습관은 명료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분을…

인간관계 서툰 사람이 못하는 것 3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일로 꼽힌다. 이는 아마도 많은 사람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마음을 터놓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스스로 인간관계에 서툴다고 느낀다면 아래…

눈물 많은 사람은 ‘정신력’이 약한 것일까?

기침이 나거나 뾰루지만 생겨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신체건강보다 정신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사회도 건강할 수 없다. 우리는 정신건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