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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간 감염 가능한 기생충과 동물 바이러스의 온상

개똥 때문에 실명할 수도? ‘이렇게’ 처리해야 안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발생한 개똥을 치우지 않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생충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줄리아 워츠 플로리다대 교수(수의학)의 칼럼 내용이다. 동네,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dog park)에 방치된 개의 대변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질 수 있는…

개 산책시키면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려져

반려동물 키우는 노인…인지력 더 좋고 기억력 감퇴 느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500만 명에 이른다.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과학 보고서(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여성 알레르기 검사하다 호흡 곤란...고양이 키우려다 알레르기 있는지 알게돼

‘냥이 집사’되려다…호흡곤란 죽을 뻔한 美여성, 왜?

"나만 고양이 없어" 몇 년 전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 말이다. 이는 주변을 둘러보면 고양이를 키우는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나'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 아쉽다는 의미다. 하지만 고양이를 비롯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는 내 몸부터 먼저 확인해야 한다. 최근 고양이를 입양한 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여성…

단맛 쓴맛엔 둔해도 참치에 특화한 감칠맛에 반응하도록 진화

“입에 착 감긴다옹!” 고양이가 참치에 환장하는 이유

고양이가 참치라면 환장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고양이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과 더불어 인간이 느끼는 5대 미각 중 하나인 감칠맛 감각수용체가 발달했는데 특히 참치에 함유된 감칠맛에 잘 반응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화학 감각(Chemical Senses)》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정확한 지식 갖추고 반려동물 키워야

멍멍이가 아프나?…반려동물의 건강, 오해와 진실 5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동물 친구들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 자신이 돌보는 개와 고양이가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 싶다면 정확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흔한 오해 5가지를 다뤘다. 오해…

월드컵 골 넣은 선수, 왜 두 팔 벌리며 달려갈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열기는 더 끓어올랐다. TV 경기 중계를 보다 문득 든 궁금증 하나. 골을 넣는 선수 마다 왜 두 팔을 벌리며 달려가는 걸까? 골 세레모니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두 팔을 펴고 뛰어다니는 모습은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타고난 생존 기술을 표현한…

식약처, 지난 9월 환자감시장치 '브리오(Brio) X 시리즈' 허가

바이오넷 ‘Brio X 시리즈’, 메디카 2022에서 선보여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넷이 오는 11월 14~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주요 제품과 환자감시장치 신제품 ‘브리오(Brio) X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식약처(KFDA) 허가를 받은 환자감시장치 제품인 Brio X 시리즈(Brio…

우울할 때 강아지를 쓰다듬어볼까? (연구)

우울하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반려견을 쓰다듬어보자. 개와 상호작용할 때 사회적, 정서적 상호작용을 조절하고 처리하는 전전두피질 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와의 상호작용이 보다 강한 정서적 자극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위스 바젤대 연구진은 19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개를 보고 쓰다듬는 등 상호작용을 할 때 뇌의…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뜻밖의 건강 효과

이제 반려동물은 친구처럼 가족처럼 우리를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존재가 되었다.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와의 교감이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우리에게 주는 건강 효과를 소개한다. 강아지나 고양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자연스레 나오고…

땀 자체는 냄새가 없다

우주비행사의 땀은 뭐가 다를까?

땀이 나면 성가신 경우가 많지만, 흔히 알고 있듯 땀을 흘리는 건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그 외에도 우리가 잘 몰랐던 땀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을 미국 라디오 방송 ‘NPR’에서 소개했다. 1. 땀은 물과 소금이다 땀은 단순히 말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과 소금일 뿐이다. 땀이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며 증발할 때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반려동물이 대중교통 이용하기 위해선 규정을 준수해야

[위드펫+] 기차 탔다가 요금 폭탄, 반려동물과 현명한 대중교통 이용법

최근 인터넷에선 반려견 KTX 요금이 논란이 됐다. 한 KTX 이용객이 유아 운임으로 좌석을 결제 후 반려견 케이지를 올려 이용했다. 하지만 코레일 공지 사항에는 “반려동물의 동반 좌석이 필요한 경우는 정상 운임 결제 후 좌석을 지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 직원과 충돌을 빚었고, 결국 벌금 40만 원을 물었다.…

[오늘의 건강] '세계 환경의 날'…식탁에서 환경 보호하기

환경 지키는 ‘식물 위주 식단’ 어떠세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등에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그중에서 식탁에서 환경을…

왜 누군가 하품을 하면 따라 하게 될까?

인간뿐 아니라 사자와 침팬지 같은 사회적 동물도 다른 개체가 하품을 하는 것을 보면 따라서 하품을 한다. 왜 그런 걸까? 또 대부분의 척추동물이 하품을 한다는데 인간에겐 지루함의 상징이기도 한 하품을 하는 이유는 뭘까? 이번 달 발간된《동물 행동》에 관련 논문을 발표한 뉴욕주립대 폴리테크닉대(SUNY Poly)의 앤드루 갤럽 교수(진화생물학)는…

“비둘기도, 물고기도 사람 얼굴 알아본다”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줘본 경험이 있다 해도 비둘기가 개나 고양이처럼 친근하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예상 외로 비둘기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동물이다. 물고기도 사람의 얼굴을 알아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둘기를 내쫓거나 먹이를 던져준다면 이 비둘기는 이 같은 행동을 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한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채식하는 개가 건강하다”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이다. 본래 육식성이었으나 오랜 세월 가축으로 살면서 잡식성으로 변했다. 그런데 채식을 하는 개가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윈체스터대, 호주 그리피스대 등 연구진은 2500명의 견주를 대상으로 개들의 평소 식단과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개들 중 54%는 평범한 육류 기반 사료를, 33%는…

포유류의 수명, ‘이것’이 결정한다 (연구)

포유류 동물이 얼마나 오래 사는가는 그들의 유전자 코드가 얼마나 빨리 변이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년 미만을 사는 생쥐에서부터 70년 이상 사는 인간에 이르기까지 16종의 포유류를 분석한 결과 그들이 노화로 인해 죽음을 맞을 때까지 거의 같은 수의 변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영국 웰컴 생거 연구소…

반려동물 밥 주고 손 씻어야 하는 이유

(1) 반려동물 밥그릇을 매일 씻나? (2) 반려동물에게 밥을 주기 전후에 손을 씻나? (3) 반려동물과 인간의 식사를 준비하는 장소는 분리돼 있나? 위 질문의 대답이 하나라도 '아니오'라면, 반려동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위생 수칙을 지키는 반려인은 드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반려견 문제 행동은 견주 책임”…해결법은?

반려견의 1/3이 문제 행동을 보이며 그 원인은 대부분 견주와 생활 환경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진은 4500마리의 반려견과 견주에 관한 설문 조사를 벌였다. 30%의 반려견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와 비슷한 반복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박적으로 핥거나 씹고, 충동적으로 짖거나 낑낑대며, 한자리를…

반려동물에 코로나 백신 필요 없는 이유

개와 고양이를 위한 코로나 19 백신은 이미 개발했다. 그러나 반려동물에게 백신을 놓을 필요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의견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도 드물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만, 바이러스를 거의 퍼뜨리지 않으며, 앓는 경우도 드물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미국 텍사스A&M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와…

약도 없다? 알레르기에 관한 심각한 오해 5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다. 다만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해 가려움, 재채기 등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는 6000만 명이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다. 한국도 그 비율이 비슷하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흔한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