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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염

BMS, '제포시아' 국내 공급...S1P 수용체 조절제로 최초 승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주사제로?…먹는 약 처방권 진입

하루 한 번 먹는 먹는 궤양성 대장염 신약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제포시아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6-메르캅토푸린 또는 아자티오프린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 치료에…

국내 승인 후 내년 중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예정

큐라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임상 2상 유럽서 승인

난치성 혈관질환 신약 개발 기업 큐라클의 신약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2상이 유럽에서 승인됐다. 큐라클은 자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CU104’의 임상시험계획(IND)이 유럽 3개국의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ND 승인을 받은 CU104는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으며…

페링제약,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상 '펜타사' 심포지엄 열어

국내 궤양성 대장염 발생 급증…“고용량 ‘5-ASA’ 치료가 핵심”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지난 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펜타사(성분명 메살라진)’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국내 궤양성 대장염 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PENTASA UC Easy Start 2+gether(이지 스타트 투게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오늘의 건강]

음식 상관없다… 총칼로리 높을수록 ‘대장암’도 위험?

화요일인 오늘(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오후 9시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3위 안에 드는 무서운…

콩기름의 60%를 구성하는 리놀레산 많아지면 염증 억제 안돼

흔히 쓰는 ‘이 기름’, 대장염 유발한다?

식물성 식용유인 콩기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궤양성 대장염이 유발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내장 미생물(Gut Microbes)》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리버사이드캠퍼스(UC리버사이드)와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UC데이비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현대인을 위한 콩의 건강 효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열려

비만·대장염에 좋은 ‘콩’, 효과적인 섭취법은?

현대인에게 흔한 만성질환인 지방간, 비만, 대장염 등에 콩 유래 성분이 이롭게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현대인을 위한 콩의 건강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콩(대두)의 생리적 효능 및 건강상의 이점을 입증한 최신 연구들이 발표됐다. 이날…

글로벌 임상 진행,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7곳 참여

얀센, 건선약 ‘트렘피어’ 크론병 임상 3상 식약처 허가

건선약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난치성 크론병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준비한다. 트렘피어는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이 개발한 생물학적제제(바이오의약품)로, 인터루킨-23(IL-23) 단백질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통해 다양한 염증성 면역질환에 치료제 평가가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한국얀센이 제출한 트렘피어의 글로벌 3상…

12개 임상과 협진...생애 전주기 맞춤형 치료 지원

평생 관리 필요…세브란스 ‘염증성 장질환’ 센터 개소

대장에 만성 염증이 생겼다 호전되길 반복하는 질환을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한다. 세브란스병원이 이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해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열었다. 염증성 장질환에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이 있다. 급성 장염과 달리, 장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겨 잦은 설사와 복통을 일으킨다. 관절, 눈, 피부 등에…

그동안은 대장 건강에 초점 맞춘 연구, 새로운 효능 연이어 발견

인체유익균 ‘낙산균’, 면역세포 조절 기능 가능성도 확인

유익균은 대장에서 사람이 소화하지 못한 물질을 발효시켜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낙산 등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 SCFA)을 생성한다. 각각의 단쇄지방산을 주로 생성하는 균의 종류는 다르다. 그중에서 락토균이나 비피더스균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연구되며 상업적으로 쓰이는 것은 '낙산균' 뿐이다. 다양한 단쇄지방산 생성균 중에서 오직…

우측 하복통과 함께 발열, 설사, 혈변 등의 증상 나타나

오른쪽 아랫배 아프면 맹장? ‘대장 게실염’도 있어

드라마를 보면 갑자기 아랫배를 잡고 쓰러지고 '맹장염'으로 수술하곤 한다. 마치 심장질환은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심혈관질환은 뒷목을 잡고 쓰러지듯 오른쪽 아랫배는 맹장염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실에선 뜻밖의 진단을 들을 때가 있다. 바로 ‘대장 게실염'이다. 대장 게실증은 대장의 점막 및 점막 아래층이 튀어나와 생기는 작은 주머니를…

크론병·궤양성대장염 등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 “램시마SC, 3상 유효성 확보…美진출 속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화장실을 떠나지 못하는 고통' 궤양성 대장염 완화 효과

원인 모를 배앓이, ‘차 한잔’이 필요하다?

하루에 몇 번씩 설사나 피 섞인 묽은 변을 본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화장실을 떠날 수 없는 고통이 이어지며 심한 복통과 탈수 증상, 빈혈, 발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도 불러온다면 더욱더 큰일이다. 심각할 경우엔 관절염, 피부 변화, 간질환까지도 불러온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에 국한된 염증이 특징인…

사과 껍질째 먹어야 하는 이유

사과는 깨끗이 씻어낸 뒤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껍질에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과 껍질에는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우르솔릭산이 들어 있어 근위축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근위축증은 척추신경이나 간뇌의 운동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서 근육이 위축돼 힘을 쓰지 못하는 불치병이다. 40~60대에 많이 나타나며…

일리아스, 염증성장질환 엑소좀치료제 과제 선정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대한 엑소좀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3년간 해당…

펠리노-1 단백질 저해해 염증 억제

브릿지바이오 “궤양성 대장염 신약, 글로벌 2a상 투약 완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궤양성 대장염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BBT-401'의 2a상 중·고용량군 임상시험에 등록한 시험대상자의 투약 및 마지막 기관 방문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BBT-401은 펠리노-1(Pellino-1) 저해제 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로 개발 중이다. 인체 다양한 면역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무시하면 안 되는 복통 증상 5

복부에 생기는 통증 즉, 복통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이를 일상의 일부처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안일하게 넘기지 말아야 할 복통 증세들이 있다.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와 ‘헬스그데이드즈닷컴’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서는 안 되는 복통…

가볍게 넘기면 안되는 복통 증상 5

복부, 즉 배에 생기는 통증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이를 일상의 일부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할 복통 증상들이 있다.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문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통 증세를…

“별것 아닐 걸” 속단 말아야 할 복통 증세 5

복통은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이를 일상의 일부처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안일하게 넘기지 말아야 할 복통 증세들이 있다.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복통 증세들이 나타날 땐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궤양 대장염 치료 효과도 (연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오자니모드(제품명 제포지아)가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논문이 나왔다.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발표된 논문은 IBD의 일종인 궤양대장염 환자 중 오자니모드에 반응한 약 37%가 완치됐다고 밝혔다. 다발성경화증은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