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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체내 분해 수천 년 걸리는 PFAS 발견돼

건강한 해산물의 배신?…美새우·랍스터에 발암물질 ‘이것’ 나와

건강식으로 알려진 해산물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학술지 《노출과 건강(Exposure and Health)》에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우나 랍스터 등의 해산물에서 높은 수준의 ‘불소계면활성제(PFAS)’가 검출됐다. PFAS는 앞서 많은 연구를 통해 암, 불임, 태아 기형, 자폐증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방 함량은 맛과 조리법에도 영향...두 생선 먹을 땐 흰살-붉은살 순서로

[건강먹방] 붉은살 vs 흰살 생선…뭐부터 먹어야 좋을까?

생선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혈관과 뇌 건강에 이롭다. 오메가3라 불리는 DHA와 EPA가 혈관 관리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단백질도 많아 전 연령대에 이로운 생선은 크게 붉은살과 흰살 생선으로 구분된다. 색깔이 다른 만큼 일부 영양성분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단백질 함량 비슷하나 지방 함량 달라...고등어 10.4g, 대구 0.32g…

강아지 하루 입원비 이렇게 다르다...오늘부터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가능

[펫클리닉] 경기 가평 2만원인데, 대구 동구는 22만원?

강아지가 매우 아파 동물병원에 입원하면 하루 입원료만 6만 원(전국 평균, 중형견 기준) 나온다. 진찰료, 상담료, 검사비 등은 별도다. 그런데, 지역별로 비교해보니 차이가 크게 났다. 입원비만 해도 광역시·도에선 세종시(45,200원)가 가장 낮고, 울산(67,608원)이 가장 높다. 1.5배 정도 차이 난다. 시·군·구 기초지자체에선 경기도,…

계속되는 ‘응급실 뺑뺑이’…일본과 비교해보니

응급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30일 교통 사고로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한 70대 남성이 11곳의 병원으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고 이송 중 사망했다. 두 달 전 대구에서 사망한 10대 환자와 비슷한 사례다. 이 환자는 4층 건물에서 떨어져 머리와 발목을 크게 다쳐…

서울거주 청년에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돼

서울 청년에 ‘탈모 치료비’ 지원될까?

탈모로 고민하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39세 이하 청년과 장년 일부는 서울시에서 탈모약 치료제 구매금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서울시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오늘의 건강] 제철 맞은 광어·도미·대구의 건강 효능

고단백·저지방…다이어트 돕는 제철 생선 3

전국에 내리던 비가 오전까지 대부분 그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영양 만점 국민 생선들이 속속 제철을 맞고 있다. 생선은 구이, 조림, 회 등 활용도가 높으며 존재감만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논문 150편 분석해보니… ‘장수’ 식습관 4가지

장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는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수하는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현재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는 그리스 이카리아섬, 사르데냐섬 고랭지, 일본 …

당뇨병 환자에 좋은 최고의 해산물 8

대부분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을 혈당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그보다 조금 복잡하다. 제2형 당뇨병의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은 심혈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또래에 비해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당뇨병 관리 및 교육 전문가인 영양사 질 와이젠버거는. “이것이 당뇨병…

고려대의료원, 대구에 전문의료진 파견…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돕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2명 등 전문의료진 3명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에 파견한다. 파견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들은 약 2주간 국가지정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 투입되어 중증환자를 전담하여 치료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 경북대구2생활치료센터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오늘(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은 서울 대학병원 중 가장 먼저 의료지원단과 꿈씨버스(순회진료버스)를 파견했다. 이틀간 영덕에 위치한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삼성인력개발원)와…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서울 강남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신도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한…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신천지 대구 교회 방문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거주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대구를 동행한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모두 30대 남성이며 A씨는 서구, B씨는 동구, C씨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전국 13번째 권역외상센터 개소

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 권역 중증 외상 환자를 책임지는 권역 외상 센터를 공식 개소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일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갖춰 공식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 골절, 출혈을 동반한 중증 외상 환자를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