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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男이 女보다 암에 잘 걸리는 이유는? (연구)

대부분의 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위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11년, 국립보건원과 미국 은퇴자협회(AARP)가 수행한 식이 및…

체중 증가할수록 걸리기 쉬운 암 6가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체중과 암은 그만큼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생존율 낮은 ‘담낭암’ 왜 여성에게 더 많을까

건강검진에서 초음파검사가 늘면서 담낭(쓸개)에서 혹이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 혹이 담낭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담낭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악명 높은 암인데,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다. 담낭암에 대해 알아보자. 1. 여성…

한국인에게 흔한 담낭암, 원인 유전자 발견했다

담낭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 유전자가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등 공동 연구팀이 이 원인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담낭암 표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팀은 담낭암의 발병 빈도가 높다고 알려진 한국, 인도, 칠레의 담낭암 환자 167명의 조직을 이용해 통합 유전체…

㉓담·췌장 분야 내과치료 서울아산병원 서동완 교수

[대한민국 베닥] 췌장 담도 내시경치료 세계 의사들의 ‘선생님’

지난 3월 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세계내시경협회(WEO)의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었지만,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57)는 고심 끝에 출국을 결정했다. 당시 브라질은 안전지대였고, 학회 운영위원장이 빠질 수는 없는 노릇. 학회를 취소나 연기하기보다 의료인들끼리 내시경치료의 정보를…

아스피린 장복, 간암 위험 ↓(연구)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연구진은 113편의 논문에서 관련 데이터를 추출했다. 그를 분석한 결과 규칙적으로 아스피린을 먹는 사람은 간암 외에도 위암, 식도암, 담낭암, 췌장암 등 소화기와 관련한 암에 걸릴 확률이 뚜렷하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40세에서 75세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