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노바티스

초대형 M&A 진행했던 지오반니 카포리오 전 BMS CEO

노바티스 차기 의장 내정자 누군가 봤더니…

노바티스는 BMS의 전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카포리오가 내년에 차기 이사회 의장이 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2013년부터 노바티스 회장을 맡았던 요르그 라인하르트 회장은 내년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계획이다. BMS에서 20년 이상 재직한 카포리오는 2015년 CEO로 선임돼 2023년 11월까지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그는 재임…

미국심장학회서 최신 임상 공개, 주요 지표 ‘NT-proBNP’ 수치 개선

심장약 ‘엔트레스토’, 심부전 환자 입원율 감소 효과 재확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새롭게 진단된 심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HFmrEF) 및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입원율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73회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이어 면역글로불린A 신증 FDA 허가 앞둬

노바티스, 희귀병 신약 ‘파발타’ 처방 확대 ‘파란불’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희귀 만성 신장병 치료제 개발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구용 희귀병 치료제 '파발타(성분명 입타코판)'가 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치료 후기 임상에 성공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우선심사 대상 약물로 지정을 받았다. 노바티스는 15일(현지시간) 파발타의 임상 3상(APPLAUSE-IgAN 연구) 중간 분석…

노바티스, 국제 류마티스학회서 최초 분석 데이터 발표

강직성 척추염 표적약 ‘코센틱스’, 한국인 임상서 효과 검증

노바티스의 표적 항체의약품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한국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전 생물학적 제제 사용 경험과는 관계없이 치료 반응을 개선하는 일관된 효능을 보고한 것이다. 국제 학회에서 발표된 해당 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초 임상데이터로 평가된다. 한국노바티스는 11일 인터루킨(IL)-17A…

4차 약평위, 4개 품목 심의...갑상선약 '올케디아' 적정성 인정

희귀질환약 ‘일라리스’ 약평위 재도전…또 조건부 판정

노바티스의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가 또 다시 조건부 급여적정성 판정을 받았다. 일라리스는 앞서 2월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에서도 '근거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동일한 심의 결과를 받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릴리·BMS·AZ 등 빅파마 합류..."후보물질 'FC705' 가치 재평가 시점"

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 ‘후끈’…퓨처켐, 기술이전 노 저을까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를 필두로 한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이 개화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 퓨처켐의 약물 파이프라인도 함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 회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진단시약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올해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승인과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문개발사 '퓨전' 인수...노바티스·릴리·BMS 등과 시장 경쟁

AZ, 방사성의약품 개발 시장 합류…‘제2 플루빅토’ 만든다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가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을 20억 달러(약 2조6840억원)에 인수했다. 난치성 암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새로운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현지시간) 방사성의약품 개발사 퓨전 파마슈티컬스(Fusion…

2022년 7월 글로벌 출범 이후 1년반 만에 한국법인 출격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 ‘헤일리온 코리아’ 정식 출범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 헤일리온은 영국 기업으로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소비자건강 사업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유진투자증권 "케이캡 매출 공백 상쇄하는 중장기 전략 필요"

3000억원 확보한 종근당에게 지금 필요한 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종근당의 올해 과제는 중장기 전략 수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전략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전략이 명확히 제시되는 시점에 기업가치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000억원,…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 운영, 총 28회 사업장 교육 예정

한국노바티스,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상담실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사노피 10년 이상 대표 역임, 글로벌 제약사 최장수 CEO 평가

KRPIA, 신임 회장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 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회장은 2015년 2월부터 부회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작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다. 특히, 배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FDA, 노바티스 '졸레어' 적응증 확대

천식약 ‘졸레어’의 변신… 음식 알레르기 치료제로 선보인다

20년 전 천식약으로 허가를 받은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음식 알레르기 치료제로 사용 범위가 넓어진다. 땅콩, 우유, 계란 등 특정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갑자기 발생하는 알레르기 치료 목적으로는 최초의 약물 허가로 평가된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노바티스의 졸레어를 음식 알레르기 치료제로 처방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 이에…

CSL베링社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46억원으로 1위

[한컷건강] ’억’ 소리 나네…전세계 제일 비싼약 TOP 5는?

한컷건강 한줄평 : ‘꿈의 치료제’라지만, 지금 가격이라면 의미있을까.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카스게비’를 허가했습니다. 환자의 유전자를 편집해 질병을 치료한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며 ‘꿈의 치료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죠.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가 공동개발한 카스게비는…

심평원, 제2차 약평위서 심의...공단과 약가협상 절차만 남아

유방암 신약 ‘엔허투’ 약평위 통과…건강보험 적용 ‘청신호’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이 약물은 다국적 제약기업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높은 치료 효과를 가진 '꿈의 항암제'로 불린다. 이번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심사를 통과하며, 앞으로…

일부 이차성 혈액암 발생...美FDA, 킴리아 등 6개 품목 박스형 경고문 추가 명령

꿈의 항암제 CAR-T의 악몽?…FDA “최고수위 안전성 경고 넣어라”

‘원샷’ 치료제로 유명한 ‘킴리아’ 등의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 제품들에 심각한 안전성 경고 문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CAR-T 세포 치료제는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들에서 비전형적인 이차성 혈액암이 발생하며 논란을 키웠다. 최근 글로벌 허가당국은 안전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품에 '블랙박스…

후보 기업 덩치 지나치게 커져...JP모건 콘퍼런스 참석, "20억 달러 미만 거래 집중 계획"

심혈관 부문 강화 노렸지만…노바티스, 신약 개발사 인수 불투명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가 심근병증 신약 개발사 인수합병(M&A)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다음 먹거리로 심혈관질환 사업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전문기업 인수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인수 대상에 오른 기업은 난치성 질환인 비대성 심근병증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기업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다. 이 회사는 임상 개발 막바지 단계에…

아이소모픽, 딥마인드 AI 기술 활용...릴리 및 노바티스와 30억 달러 계약

인공지능 기술 신약 발굴…JP모건 콘퍼런스 초대형 계약 터졌다

차세대 신약 개발 분야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간 협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아이소모픽 랩스'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 노바티스와 총 30억 달러(한화 3조948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2021년 출범한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으로, 자매 회사인 구글…

노바티스·얀센 등 바이오기업서 기술 도입 잇달아

글로벌 제약사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잡아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계속 주목받는 가운데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달아 CGT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생명공학회사 보이저 테라퓨틱스와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총 13억달러(1조7000억원) 규모로 1억달러(1300억원)를 보이저에게 선지급하고…

美FDA, 박스형 경고문 삽입 결정..."계열 치료제 전수조사 진행 중"

‘카빅티’ 암 발생 경고문 추가…CAR-T 안전성 논란 번지나

세포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CAR-T 치료제 계열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겐 오토루셀)’ 제품에 심각한 부작용 발생 정보가 추가된다. 카빅티를 사용한 일부 환자들에서 이차성 혈액암이 새롭게 발생하며, 약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더욱이 시판 중인 CAR-T 치료제들 대부분이 관련 부작용 문제로 인해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터라…

질환 인지도 낮고 환자 수치심 심해...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화농성 한선염’ 고백한 가수 이홍기…“용기를 갖고 세상 밖으로”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지금 걷고 있는 터널의 끝에 빛이 있는 것처럼 희망이 있을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가수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8일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