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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

[셀럽헬스] 류승룡 ‘2023 마마 어워즈’서 고추 퍼포먼스

류승룡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매운맛 자극, 몸에는?

배우 류승룡이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그룹 에이티즈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고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티즈의 노래 가사인 ‘좀 다른 Spicy(매콤한), 청양고추 Vibe(분위기)’에 맞춰 고추를 한 입 베어 물며 무대를 꾸몄다. 슈트를 입은 류승룡은 고추를 집어 먹으며 “지금까지…

국물요리 말고도, 김치·젓갈 등 짠 음식 먹는 것도 위험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국물 좋아하다 ‘위암’ 올 수도

화요일인 28일은 전날 밤부터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0~11도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옷차림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 국밥은 대표적인 한국의 '소울푸드' 중 하나다. 그러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심장이상 흔하게 생겨

폭염에 머리가 ‘핑’ 돌 때는 어떻게?

평소 건강한 편인 5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요즘 햇빛 아래서 조금만 걸어도 진땀이 나고 몸이 축 처진다. 밤에는 열대야가 아닌데도 자다가 땀을 흘리며 깨곤 한다. A씨는 이러다 온열질환이 생길까봐 한낮 야외 활동에 은인자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대부분 지역의 폭염은 길면 이달 말까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보통…

치매는 초기에 잡아야… 그 방법은?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계산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전두엽 집행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일상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치매환자는 64만 8223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이 되면 국내…

턱관절 장애, 척추까지 망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질병코드 K076)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1년 24만4708명에서 2020년 43만6722명으로 10년 새 약 78%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에 의하면 턱관절 장애 환자 중 약 3분의 1이 척추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불안 증상 덜어내는 법 4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푹~휴식하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3일 연휴가 끝났다. 잘 쉬었는지... 잘 쉬는 것은 웰빙의 기본이다. 휴식을 취할 때 우리 몸은 이완반응(Relaxation Response)이 일어난다. 쉬는 동안 부교감신경계가 신체 기능을 담당하면서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부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가 없는 편안한 휴식 상황에서 활동하는 신경이다. 신체의 에너지 이용을 최소화해 에너지를…

‘큰일’ 치르면 부르르 떨리는 까닭

몸과 관련한 경험 중에는 누구에게 의논하기 민망한 종류가 많다. 생리 현상일 뿐이라고 되뇌어도 질문을 입 밖에 내기란 쉽지 않다. 그중 한 가지. 왜 대변을 보고 나면 전신이 부르르 떨리는 걸까? 답은 신경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에 있다. 미국 '맨스헬스'가 위장병 전문의 사미르 이슬람 박사의 설명을 보도했다. 우리 몸은 크게 두 갈래의 신경…

실내 식물의 ‘공기 정화’ 효과?… 근거 불충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며 이른바 '식물테라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 식물을 기르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꾼다는 것이다. 식물테라피의 인기와 함께 유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공기정화' 식물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실내에서 화초를 키우면 정말 공기가…

소변 후 몸을 떠는 까닭

소변 막바지에 나도 모르게 몸이 떨릴 때가 있다. '배뇨 후 경련 증후군'이란 거창한 이름이 붙은 증상이다. 대개 성인 남성들이 겪는 거로 알려졌지만 원인을 엄밀히 밝힌 연구는 아직 없다. 이론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다.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도 간혹 소변을 보고 몸서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미국 건강…

조민아가 앓는 레이노병이란?…“손·발끝이 파랗게 변해”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었다”며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