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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의약품 처방 유지 및 증대 위해 병‧의원 등에 현금·물품 제공

공정위, 리베이트 89억 원 제공한 안국약품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안국약품이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에게 현금과 물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2011년 11월 경부터 2018년 8월까지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 의료인 등에게…

졸라덱스 등 복제약 미출시 합의로 항암제 국내 유통권 확보

공정위, ‘아스트라제네카-알보젠’ 복제약 진입 차단 담합행위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복제약 개발사인 알보젠과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복제약 생산·출시와 관련한 담합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6억5000만원(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제약을 생산·출시하지 않기로 담합한 항암제는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졸라덱스(졸라덱스데포주사,…

당기순이익·자기자본 과대계상, 관계자 고발 고치…주식거래 정지

서울제약,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등 회계조작

코스닥 상장법인 서울제약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행위 등을 통해 당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 고발과 주권거래 매매정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서울제약에 대해 검찰 고발,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과징금 규모 246억…최종윤 의원 "불법 리베이트 제약사에 패널티 부여해야"

5년간 의약품 리베이트 852품목 행정처분 …동아ST 375품목 ‘최다’

최근 5년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는 품목은 852개이며, 동아ST가 375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14개 제약 852개 의약품이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가 전체 행정처분을 받은…

복지부, 동아에스티에 과징금 108억 부과…이유는 리베이트

보건복지부는 5월 4일자로 동아에스티에 대해 108억2763만3030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부과 사유는 약사법 위반에 따른 요양급여 적용정지 품목의 과징금 대체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의약품 처방 유도를 위해 의료인에게 리베이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의약품 112품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