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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콜레스테롤 낮춰

3040 젊은층 건강 앗아가는 ‘이 증상’…유산균이 도움된다고?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다. 소화액인 담즙을 만들기도 하며, 여러 호르몬 및 비타민 D등을 생성하는데 재료가 되는 요소로 몸에 꼭 필요하다. 몸은 그 요구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전체 콜레스테롤의 20%는 음식섭취를 통해 주로 흡수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전당뇨, 살빼도 있을 수 있어

당뇨까지 아슬아슬…전당뇨 예방법 ‘뱃살’에 숨었다

당뇨병 발병 전 단계인 전당뇨에서 벗어나려면 체중보단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당뇨는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 상한선인 99mg/dL을 넘고 당뇨병 진단 기준인 126mg/dL에는 못 미치는 경우(100∼125mg/dL)를 말한다. 127mg/dL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지난 3일 미국 과학진흥협회의 과학…

콤부차 4주 동안 마셨더니 공복 혈당 수치 약 50mg/dL 낮아져

세계 스타들도 반한 ‘이 음료’… 마시면 혈당 낮춘다 (연구)

기네스팰트로, 리즈위더스푼, 마돈나, BTS 정국 등 세계 최강 스타들에게도 인기인 콤부차가 최근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원전 200년경 중국에서 마시기 시작한 콤부차는 홍차, 녹차, 설탕, 박테리아, 효모로 구성되며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발효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톡 쏘는 맛의…

폭염에 당분 섭취 증가… 여름철 혈당 관리 방법은?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혈당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갈증으로 시원한 탄산음료와 달콤한 과일을 많이 찾게 되고, 이로 인해 높아진 혈당으로 소변량이 늘며 또다시 갈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분이 많이 배출되면 체내 혈당이 올라가기 쉽다. 여름철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당 함량이 높은 음료 대신 되도록 물이나 오이로…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에 각 국가별 NDA 제출…2030년까지 글로벌 50개국 진출 목표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아세안 3개국 품목허가신청서 제출

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아세안 3개 국가 품목허가신청서 제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3개국에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성지방, 지방간 수치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높여

‘당분 80%’ 꿀…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 개선? (연구)

설탕과 성분이 비슷한 것처럼 보이는 꿀이 혈당·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연구팀은 꿀에 대한 임상시험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등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꿀은 공복 혈당, 총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고혈당 관리 위한 추산 평균혈당 분석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하면서 평균 혈당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소장 나은희 진단검사의학전문의)는 공복혈당과 평균혈당은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나 소장은 2020년 한국건강관리협회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생존율 최하 췌장암, ‘이것’ 신호 살펴야

‘예방법이 없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생존율도 낮다’ 암의 치명성을 평가할 때 3가지 측면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암, 바로 췌장암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7%로 나타난 가운데, 췌장암은 13.9%로 가장 낮은…

‘당뇨 대란’시대… 코로나19, 췌장암 위험 요인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삼 주목받는 질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눈, 신장, 신경, 심장, 뇌혈관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당뇨병은 코로나19의 위험요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최악의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도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이 휘몰아칠 때마다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이…

임신전 마시는 술도 태아 발달에 나쁜 영향

임신 전 음주가 태아 발달 이상, 기형,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은 임신 중 음주는 물론, 임신 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실험모델과 임신코호트를 통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 전…

양성, 혈색소… 건강검진 주요 항목의 의미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다. 건강검진 결과는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라는 점에서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검진표에 적힌 의학 용어들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가 않다. 강동경희대병원 건강검진센터장과 함께 건강검진표 주요 항목의 의미를 알아본다.…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다? 음주의 딜레마

"술도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아" 애주가들이 음주를 옹호하면서 하는 말이다. 가볍게 마신다는 술이 과음으로 이어지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술을 마셔야 할까? 사실상 술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의…

췌장암 위험… 당뇨병 40%는 환자가 몰라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눈, 신장, 신경에 병이 생기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진다. 예후가 나쁜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잇따르고 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남성호르몬으로 당뇨병 치료길 열리나…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라 불린다. 비만, 신체활동 부족, 식습관 불균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외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당뇨병에 유의미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최근 제기됐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개리 위터트 교수팀은…

초미세먼지,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있을 땐 더 위험 (연구)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잊힌 미세먼지, 하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국내 환경보건 분야의 가장 큰 이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및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발생률과 사망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이 되는 공복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