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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륨혈증

몸에 좋기로 소문난 과일즙과 칡즙, 마늘즙도 질환에 따라 주의해야

추석 선물로 들어온 건강즙, 이 질환 있다면 오히려 독

명절 선물의 영원한 스테디셀러는 과일과 고기, 건강즙이다. 가격대도 다양하고 몸에 좋다는 인식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물하기 좋다. 사실, 즙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질환자도 있다. 흔한 만성 위염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 환자도 특정 즙 섭취는 삼가야 한다. 건강즙이 ‘독’ 되는 경우, 언제일까? ◆ 혈당…

약 먹을 때 커피, 바나나 조심… “부작용 우려“

약을 복용할 때는 음식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몸속에서 의약품과 식품이 상호작용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식, 관절염, 통증약, 심혈관계질환약, 통풍, 골다공증약은 특정 식품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들이다. 1.…

[이태원 박사의 콩팥 이야기]

갈증 날 때 어떤 음료 마시는 게 좋을까?

우리 몸에서는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거나, 수분 부족이 심해지면 자체적으로 이를 방지하는 예방 기전이 작동된다. 우선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마시게 한다. 갈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갈증이 날 때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소변량을 최대한 줄인다. 결국 물을 먹도록…

[이태원 박사의 콩팥이야기]

당뇨병에 좋다는 보리밥과 야채, 먹으면 안되는 사람 있다?

“당뇨병 환자입니다. 병원에서 보리밥과 야채를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당뇨병 환자에게 보리밥과 야채 섭취는 권장되는 식품류이다. 병원에서 먹지 말라고 했다면 아마 콩팥병이 합병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당뇨병 환자에서 콩팥병이 합병되기 전과 후에 식품 섭취가 달라져야 하는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