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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량

[박효순의 건강직설]

질병과 건강 좌우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같은 주요 만성질환들은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 중 식생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로 생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 ‘평소 좋은 식습관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식습관을 개선하면 많은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미식의 나라 프랑스, 젊은 층 패스트푸드 인기...여전히 건강 우려

햄버거 피자 많이 먹었더니…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미식가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마저 패스트푸드가 인기인 모양새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프랑스 파리 중심부 상점가에선 500명 정도 되는 인파가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미국 도넛 체인점인 크리스피크림의 프랑스 첫 매장의 개점을 기다리기 위해 만들어진 줄이었다. 지금 프랑스 젊은층은 크리스피크림 뿐 만이…

떡갈비 2조각에 762Kcal, 송편 개당 약 50Kcal 등

“살찌는 명절?” 칼로리 폭탄 음식들…뭐가 제일 높을까

풍성한 한가위, 다양한 음식을 하나둘 먹다 보면 하루 필요한 열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특히 식사 뒤 송편을 몇 개 집어먹으면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갈비찜, 동그랑땡 등 추석에 자주 먹는 반찬도 열량이 높긴 매한가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음식 중 칼로리가 가장 높은 음식은 떡갈비다. 고기를 다져 간장, 설탕, 후추 등으로 양념한…

다이어트 중 라면 먹는 법

다이어트와 라면은 상극이다. 누구나 안다. 라면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 때문에 몸에 부담이 된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라면 하나에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있다.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주요 영양소는 빠져 있어 좋지않은 식품이다. 라면의 유혹을 이길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참자.…

호르몬 변화가 치아에 영향

여자가 남자보다 충치가 많다는데 왜?

여성의 입안이 남성의 입안 보다 건강하지 못하다? 여자가 충치가 더 많다는 것인데 여성이 남성보다 치아 건강이 나쁜 이유는 흥미롭게도 생식과 관련이 깊다. 여성의 특정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하면 치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류가 농업사회로 옮겨가는 동안 증가된 생식력, 식단의 변화, 노동의 분배가 종합적으로 작용해 오늘날까지 충치의 발생률이 성에 따라…

와인 2잔 열량, 햄버거에 맞먹는다?

술은 고열량 식품이다. 알코올의 유해성에만 집중하면 지나치기 쉬운 대목이다. 와인 한두 잔 정도는 건강에 좋다는 주장에 대해 여전히 학계의 찬반이 엇갈리지만, 체중 관리의 관점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영국 알코올 건강 연합(AHA)이 30종의 레드, 로즈,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조사, 당분 함량과 열량을 따졌다. 한…

계속되는 다이어트 실패, ‘음식중독’ 의심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지만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다이어트다. 어떻게 보면 인류 최대의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욕망은 식욕만큼이나 강하다.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식욕조절인데, 이를 잘못하거나 엉뚱한 방식으로 하면 살빼기에 실패하게 된다. 배가 불러도 자꾸만 먹고 싶고 과자,…

나도 혹시 음식중독? 점검 포인트 7

음식에 대한 욕구를 제어하는 게 유독 어려운가? 그럼 단지 의지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나 기름진 음식에 느끼는 욕구는 마약처럼 실제로 중독적이라고 한다. 고열량 음식과 마약은 똑같이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한다. 따라서 우리가 그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하려는 열망은…

[날씨와 건강] 비 내리는 날엔 파전, 다이어트 중엔 짬뽕?

몸 상태에 따라 당기는 음식이 다르다?

오전까지 전국이 맑을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지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0~5도, 낮 최고 기온은 15~19도 내외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다.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자. ☞오늘의 건강 = 추적추적 비가 내리면 파전에…

짜게 먹을 수록 살찌기 쉬운 이유는?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이 비만이 될 확률은 39.2%로 나트륨을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보다 1.6배 높았다. 나트륨 섭취량이 7.5g 이상인 여성의 비만율도 2g 미만 섭취 여성의 …

단식모방다이어트(FMD), 건강장수에 큰 도움(연구)

단식을 참고해 총 4주 중 5일 동안 열량이 낮은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단식 모방 다이어트(FMD, Fast-mimicking Diet)’를 실천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이 생쥐로 실험한 연구 결과다. 이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짜게 먹을 수록 ‘비만’이 되기 쉬운 이유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1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이 비만이 될 확률은 39.2%로 나트륨을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보다 1.6배 높았다. 나트륨 섭취량이 7.5g 이상인 여성의 비만율도 2g 미만 섭취 여성의 1.3배에 이르렀다.…

봄철에 주의해야 할 고열량 음식 5

기온이 올라가면서 슬슬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이 당기기 시작하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달달한 음식에 대한 욕구도 증가합니다. 정말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뉴트리시스템닷컴’ 등의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봄철 ‘칼로리 폭탄’ 음식…

정크푸드 먹으면 정자 수 줄어든다?

가격도 저렴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정크푸드는 바쁜 직장인,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죠. 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의 함량이 거의 없는 고열량 식품으로 영양학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썩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특히 정크푸드는 비만의…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단음식 당긴다 (연구)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제로 단 음식이나 정크푸드가 먹고 싶어진다는 사실이 국제 학술지 ‘식이행동(Eating Behaviors)’에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 쉬나 리어 교수팀은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그 날의 긴장감 수준,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 실제로 섭취했는지에…

명절 음식으로 더부룩할 때…소화불량 해소법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오후부터 중부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따라서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마련이다. 고열량 식단과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을 막고 소화를 증진시키는 방법에는…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법? (연구)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패스트푸드점의 메뉴를 보면 군침이 돌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멈칫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이 그 방법을 제시했다. 패스트푸드에서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이른바 ‘세트 메뉴’는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식사가 아니다. 연구진이 34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팔리는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