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
검버섯 20대부터 생긴다는데… 만약 ‘딱지’가 있다면?
30대 중반의 직장여성 A씨는 요즘 얼굴에 생긴 검버섯으로 고민이다. 평소 실외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편인데, 지난 여름 바캉스에서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은 탓인지 검버섯이 늘어나고 색깔도 진해졌다. 칙칙한 이미지 때문에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검버섯은 피부 양성종양의 한 종류다. 병명은 ‘지루각화증’이다. 강하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