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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셀럽헬스] 배우 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오윤아 갑상선암, ‘이 증상’ 보고 카메라 감독이 발견…어땠길래?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암을 발견한 계기와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오현경과 산다라박, 한지혜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윤아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인큐베이터에 호흡 곤란으로 들어가 있었고 걸음마도 느렸고 뭐든 느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돌 때…

수술과 비교해 무진행 생존율 엇비슷하면서 부작용은 훨씬 적어

“종양만 파괴한다” 갑상선암, 제거 수술 보다 안전한 방법은?

갑상선암에 걸렸을 때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 대신 극초단파가 발생시키는 열로 종양만 파괴하는 극초단파 절제술(Microwave Ablation)이 더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방사선학(Radiology)》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2024 범산학술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갑상선학회로부터 ‘2024 범산학술상’을 받았다. 범산학술상은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국내의 대표적 갑상선 관련 전문의들이 평생 딱 한 번 받는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기능보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종양 진단 치료에…

갑상선암 이준호, 유방암 최희준 교수, 다빈치 수술 멘토에

삼성창원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참관센터 됐다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미국 로봇수술기기 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 참관센터로 지정받았다. 로봇수술 참관센터는 인튜이티브가 선정한 로봇수술 실력자가 멘토(mento)로 국내외 의료진에 로봇을 이용한…

[송무호의 비건뉴스]

‘기적의 비만 치료제’, 맞고 싶은가요?

저명한 학술지 '사이언스'가 최신 비만 치료제를 ‘2023년 최고의 과학적 성과’로 꼽았다. 비만은 물론, 현대인을 괴롭히는 비만 관련 질병 및 보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 혜성처럼 등장한 삭센다·위고비 독자들도 이미 여러번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살이 안 빠지는 건 체질인가? 약이라도 먹어야…

미국서 코로나19 후유증 보고... 기관절개술 후 15개월 입원

코로나19에 ‘성대 마비’ 수술…세계 최초 사례에 500일 입원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4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의학계에 새로운 코로나19 후유증이 보고됐다. 미국 15세 소녀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후유증으로 '성대 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각한 호흡 곤란을 경험한 것이다. 이 환자는 결국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고 약 500일(15개월)간 입원치료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소재한 '매스앤이어병원' 소속 의료진은…

[셀럽헬스] 배우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회복기

“목소리 돌아오는데 8개월”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어떻길래?

갑상선 유두암을 투병하고 회복 중인 배우 박소담이 수술 후 목소리가 안나와 힘들었던 당시 소회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로 돌아온 박소담과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술을 마시는 콘셉트지만 이날은 박소담을 배려해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고신대병원 이강대, 신경모니터링 최우수연제상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팀이 '2023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과 후두신경 보존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을 수술하는데 있어 보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가 되돌이 후두신경. 성대를 움직여 목소리를 내고 숨을 쉬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까지 암이 침범하면 대개는 후두신경을…

호르몬 조절하는 기관, '노쇠' 위험에 영향

어려도 노인증후군 걸린다…갑상선 홀대하면 ‘큰 일’

갑상선 기능에 장애가 노쇠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갑상선은 목 전방 가운데 위치해 호르몬을 만들어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 연구팀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를 통해 50세 이상 남녀 2416명을 표본 조사했다. 이때 건강영양정보와 갑상선 기능…

[ESMO 2023] RET 유전자 변이 표적약 주목...3상 임상 최초 공개

폐암과 갑상선암 잡는 표적 신약 ‘레테브모’, 임상 성적표는

RET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신약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의 임상 성적표가 베일을 벗었다. 해당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비소세포폐암 및 갑상선 수질암 환자에 레테브모를 사용했을 때, 암이 진행하지 않고 생존하는 무진행생존기간(PFS) 지표가 최대 두 배 가까이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바이오마커 진단 검사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종합 암센터 연구 결과

치과 제대로 안갔더니…’두경부암’ 생존율 2배 차이

구강 건강이 두경부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경부암이란 뇌아래에서부터 쇄골 사이에 위치한 두경부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설암 등이 이에 속한다. 두경부암은 예후가 안 좋은 편이다. 두경부암 환자 중 65%가 초기 진단할 때부터 진행된 국소 진행성 두경부암인 경우가 많고, 이미…

진행 더디고 예후 좋다지만 방심은 금물, 치료 원칙은 ‘수술’

갑상선암 ‘착한 암’이라고? 방치했다간 ‘나쁜 암’

'암’ 중에서도 특별히 ‘착한 암’으로 분류되는 것이 있다. 갑상선암이 대표적인데 이는 진행이 더디고 예후가 좋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를 믿고 방심하는 순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나쁜 암’이 된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더뎌 ‘거북이 암’이라고도 불린다. 예후가 좋아 4기여도 웬만한 다른 암의 1~2기보다 오래 생존해 붙은 별명이다. 그렇지만…

17억 달러 투입 판권 확보 약물...정식허가 위한 임상 진행 포기

로슈, 항암 신약 ‘가브레토’ 미국 허가 자진 철회 이유는?

다국적제약기업 로슈가 항암제 신약 '가브레토(성분명 프랄세티닙)'의 갑상선암 적응증을 자진 철회했다. 3년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을 획득했으나, 최근 정식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을 포기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가브레토의 효능이나 안전성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로슈 제넨텍은…

기쁨병원, 다빈치Xi 수술로봇 도입…갑상선암·담낭 수술 가능

서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외과전문병원 최초로 다빈치Xi 수술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외과 수술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수술로봇 모델과는 달리 다빈치Xi 수술로봇은 레이저 표적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포지셔닝하는 기능이 있어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의 수술 및 마취 부담이 낮아지고,…

가벼운 운동과 물리치료로 삶의 질 높여야

암 재활?…암 종류별 후유증 극복법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10년 전 54.1%였지만 최근 5년 평균은 71.5%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으로 복귀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이승열 교수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은 해에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는 100명에 6명 정도밖에 없다. 암 환자가 재활…

흑색종 87%, 갑상선암 39%, 전립선암 16%, 유방암 16% 높아

‘탑건’ 매버릭 대령, 암에 취약한 이유

미국 군용기 조종사와 지상 근무자의 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미 국방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 국방부는 1992년∼2017년 군용기에 탑승하거나 항공기 연료 공급·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한 약 9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군용기…

오늘의 건강

2030 MZ세대, 조심해야 할 암 순위는?

오늘(27일) 전국엔 추위가 누그러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14도, 낮 최고 17∼22도로 예보돼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강원 영동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10∼40㎜다.…

착한 암? 5-10%는 급속 진행돼 사망하기도

30대 인플루언서 선바 ‘갑상선암’, 주요 증상은?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선바'가 갑상선암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선바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 암 판정이 나와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9월 중에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초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포함해 건강검진을 받은 선바는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갑상선에 혹이 발견돼 정밀…

임신부 갑상선자극호르몬 정상 수치 등 변경

‘착한 암’에서 ‘악성’까지…갑상선암 진료지침 바꾼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암발병률 1위지만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어서 '착한 암'으로 불린다. 그런데 모든 갑상선암이 착한 건 아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는 19일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는 암으로 생각하지만 5~10%는 상당 부분 진행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며…

男이 女보다 암에 잘 걸리는 이유는? (연구)

대부분의 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위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11년, 국립보건원과 미국 은퇴자협회(AARP)가 수행한 식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