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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부드럽게 빗질하기, 뜨거운 바람 피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머리카락 빠지더니…눈썹과 코털까지, 무슨 탈모길래?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 위에 머리카락이 수두룩하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기다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거나 두피가 살짝 아프다면 탈모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탈모 중에서도 두피의 특정 부분만 머리카락이 동그랗게 빠지는 경우를 원형…

과도한 눈비빔, 눈의 구조적 손상 및 질환 위험 높여

“눈 자꾸 비비는데”…각막 진짜 찢어질 수 있을까?

눈이 피로할 때, 가려울 때, 건조할 때 우리는 별 생각없이 눈을 비빈다. 하지만 무심코 눈을 비비는 행동이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검안사 웨스턴 투텐 박사는 눈 주변의 연약한 피부와 안구 자체를 다룰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왜 눈을 비비고 싶은 유혹이 드는지, 눈을 비비는 게 왜 좋지 않은지 투텐…

레몬차 등 차는 통증 완화하지만 목소리 찾는 데는 효과 없어

노래방 간 것도 아닌데…쉰 목소리 누그러뜨리는 4가지 방법

목이 쉬었을 땐 생강차를 마시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꿀차나 레몬차가 즉효라는 소리도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 본다면 별 근거 없는 얘기다. 예를 들어 후두염에 걸렸을 때 레몬차를 마시는 건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목소리를 되찾는 데는 별로 소용이 없다. 후두개가 성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후두개는 음식이나 음료가 폐로…

비누보다는 클렌저, 욕조 목욕 보다는 샤워, 발 뒷꿈치 각질 관리도 중요

“혹시 비누 사용?” 피부 더 푸석하게 만들어, 왜?

자꾸만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지어 가려워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 걸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존스홉킨스대 피부과 전문의 발언을 인용해 만성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이의 삶의 질이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과 맞먹는다고 강조하고 피부 진정을 위한 일상…

감기 등 감염 외 위산 역류, 알레르기, 천식, 건조한 공기와 탈수증 등 원인

“감기 때문 아냐?”…목이 간질간질 의외로 ‘이 탓’ 많아

누구나 목이 간질간질하고 이물감이 있어 불편한 경험이 한 번 쯤은 있다. 목 간질거리는 것은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암 같은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간질거리는 느낌과 다른 증상, 지속시간 등을 관찰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원인을 잘 파악하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쉽게 알…

초음파식 vs 가열식...장단점 달라, 내 집에 맞게 똑똑하게 고르려면

가습기 물방울 vs 수증기…세균 번식 많은 쪽은?

공기를 촉촉하게 하는 가습기는 겨울은 물론 환절기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이다. 가습기는 분사 방식에 따라 크게 초음파식과 가열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가습기를 고르기 전 종류에 따른 특성과 주의사항에 대한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습량 많고 소음 적지만 세균 번식 위험 높은 초음파식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기는 초음파의…

독감 유행 따라 후두염 환자 또한 크게 늘어

‘컹컹’ 쉰 목소리가 두 달 넘어가네…후두염 아닌 암일까?

새해 들어 감기·독감·코로나19가 뒤섞여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한 여파로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 진료받는 환자들 또한 덩달아 늘어났을 것으로 의료계는 분석한다. 그중 상당수는 후두염 환자이다. 목구멍에 있는 후두(성대)는 공기가 지나가면서 숨을 쉬고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호흡과 발성) 기관이다. 후두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호흡하는…

[유승흠의 대한민국의료실록] (37)진료지원부원장

아이 돌보미 없어 간호사 사직한다는데…

1991년 3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에 간호, 약제, 의무기록, 영양, 의공학 등 5개 진료지원부서를 담당하는 ‘진료지원 부원장’ 제도가 새로 생겼고, 필자가 임명됐다. 필자는 1982년 존스홉킨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했는데, 이듬해에 병원 부원장 제안을 받았지만, 교육과 연구에 집중한다며 보직 제안을 사양했다. 또 의대 졸업 후 병원행정에…

다크서클 유발원인 다양해...레티노이드, 녹차티백 눈찜질 등 도움

다크서클 때문에 칙칙?…눈 주위에 ‘이것’ 10분 올려보세요

푹 잘 잔 것 같은데 다크서클이 사라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눈 밑이 칙칙해 인상까지 달라지게 하는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고 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피부과 전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리한 다크서클을 향한 궁금증과 해결 방법을 알아본다. 원인…

공간 분리하거나 최소 2.5m 거리 둬야

[많건부]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같이 써도 될까?

가습기는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물건입니다. 하지만 항상 물이 담겨있으므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를 뿜어내는 괴물로 돌변할 수 있죠. 겨울철 꼭 알아둬야 할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가습기에 넣는 물은 정수기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수돗물에는 세균 번식을 줄이기…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인터뷰

35년 콧병 전문의가 말하는 ‘인생 뚫리는’ 코 건강 관리법

"콧병은 인생병입니다. 저는 인생병을 고치는 의사입니다." 35년 콧병 전문의이자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 이끌고 있는 이상덕 병원장은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한다. 이는 35년이란 시간 동안 코를 전문 치료하면서 얻은 정체성이자, 국내 콧병 치료를 주도한 자부심이기도 했다. 이 병원장은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콧병은 일상 속 흔한 병이지만, 콧병을…

가래로 보는 건강... 삼켜도 문제 없지만 폐결핵 있는 경우엔 삼가

가래가 자꾸 그렁그렁…안뱉고 삼켜도 될까?

그렁그렁 가래가 끓어오른다. '뱉을까' '말까' 두갈래로 찰나의 고민이 생긴다. 지금 가래가 나오는 것은 몸에 무언가를 막으려는 움직임이다. 가래는 방패다. 표면의 습도를 유지하고 기도에서 병원균 등의 이물질을 흡착하여 더 이상의 침입을 막는다. 가래는 점액성 액체로 대부분 수분과 염분, 면역글로불린과 같은 항체, 단백분해효소 등으로 구성된다. 몸이…

[셀럽헬스] 배우 고은아 코피

“아픈 건 아니겠지”…고은아 갑자기 터진 코피, 왜?

배우 고은아가 갑작스러운 코피에 건강 이상을 우려했다. 고은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찜질방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휴지로 코를 막은 채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나 피곤했나 봐. 아픈 건 아니겠지? 갑자기 코피가 쏟아지면 나 너무 놀라”라는 말을 덧붙이며 건강을 염려했다. 외상부터…

[오늘의 건강]

영하 10도…춥다고 뽁뽁이 창틀까지 붙였다면 ‘이것’ 필수

오늘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바깥 활동이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저마다 난방에 심혈을…

피부에 닿는 제품은 순한 성분으로, 샤워는 따뜻한 물로 5분 이내에…자주 보습해줘야

“좋은 수분크림 발라도”…피부 쫙쫙 갈라지는 의외의 이유들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밖에 나가면 차갑고 건조가 공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한 열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긴다. 그런데 때로는 건조한 피부가 보다 근본적인 이유 때문인 경우가 있다. 때문에 피부 건조함이 너무 심해 생활에 불편함을 주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있다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향이 없고 자극이 적은 제품이 좋아...수분 관련 성분 꼼꼼하게 확인해야

“가격표 말고 성분표 보라”…보습제 어떻게 골라야 할까?

추운 겨울, 부쩍 건조해진 피부, 특히 건성 피부라면 피부가 당기고 가려워 고통스러울 수 있다. 실내 온도를 줄이고 가습기도 틀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에 역부족이다.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지키려면 자극이 적은 좋은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보호를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 장벽이다. 피부 장벽은…

난방 약하게, 물 많이 마셔 '촉촉하게'...화장할 때도 세심한 주의 필요해

겨울되니 더 뻑뻑해진 눈…자주 비비면 상처 날까?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Voice of Academy 4-학회열전]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의학 학술지, 단숨에 세계 권위지 만든 전략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대소알호·이사장 김현희)는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회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AAIR》(Allergy, Athma and Immunology Research)는 영향력 지수(IP)가 4~5점을 오르내리는 국제적 학술지다. 2021년 이 학회가 주관한…

분무제품, 물건 최대한 가까이에서 뿌리고 잘 닦아줘야

“무독성 살균·소독제 없다”…생활 속 유독물질 예방은?

"PHMG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 물질로 대체될 뿐이죠. 같은 기능을 하는 물질이라면, 우리 몸에도 같은 영향을 미칩니다" 나노 독성 물질을 연구하는 박은정 교수(경희대 의대 분자생물학교실)는 2011년 미국 연수 중 충격적 소식을 접했다. 가습기 살균제 속 독성물질 탓에 한국에서 수 천명의 피해자가 나왔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독성학자'로서…

살부터 빼고 옆으로 누워서 자라… 코골이 줄이는 법 6

자신은 모르지만 밤새 요란한 소리로 민폐를 끼치는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옆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해 함께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