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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생선 냄새가 수상해… 의심 부추기는 냄새는?

  뜨거운 사람이나 깨끗한 사람이란 표현은 비유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표현은 실질적인 행동과 태도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마치 따뜻한 커피 잔을 들면 몸이 따뜻해지고 태도도 온화해질 수 있듯이 말이다.     심리학자 스파이크 리 박사는 비유적 표현이 추상적 감정과 실질적 행동 둘 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발견했다. 영어권에서는 ‘수상한’과 ‘생선냄새가 나는’이란 표현에 ‘피쉬(fishy)’가 쓰인다. 한국에서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만일 생선냄새가 나면 사람의 의심이 실제로 커질까. […]

코로나 탓에 후각 잃으면 관련 기억도 잊을까?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 (Post-Corona era)로 접어드는 것이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감염됐던 사람이 6억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600만 명을 넘은지 오래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의 후유증을 걱정해야 한다. 소위 롱코비드(Long COVID)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감염 3개월 이후에도 1/3이나 되기 때문이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을 이르는 말로, 코로나19를 […]

기운 돋구고 맘 편한 음식 냄새 4가지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간 사람의 샴푸나 화장품 냄새에서 불현 듯 옛 연인의 얼굴이 떠오를 때가 있다. 허름한 오랜 찻집에서 흘러나오는 커피 향이나 초등학교 근처의 솜사탕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달달한 냄새는 어린 시절의 어느 한 순간으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   냄새가 사람의 기억을 회상시키는 ‘프루스트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프랑스 작가 M.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 냄새 […]

코로나19로 잃은 후각과 미각, 언제 돌아올까?

코로나19가 가져오는 불안한 증상 중 하나는 갑자기 맛과 냄새를 잃는 것이다. 완치 이후에도 후각과 미각을 되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더욱 불안하다. 일부 환자는 2년이 지나도 후각이나 미각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이비인후과》에 발표된 이탈리아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대의 파울로 보스콜로-리조 교수(이비인후과)가 이끈 연구진은 후각과 미각을 모두 […]

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연구)

우리가 좋아하는 냄새와 싫어하는 냄새는 주로 특정 냄새 분자의 구조에 의해 결정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영국 옥스포드대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에 의하면 이같은 이유로 전 세계 사람들은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냄새 선호도를 공유한다. 연구팀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같은 종류의 냄새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선호하는 냄새가 문화적으로 학습된 것인지 조사했다. 전통적으로 냄새에 대한 선호는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

‘이 색깔’ 옷입은 사람, 모기가 가장 좋아해 (연구)

지금 계절에 모기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항상 이것만은 기억하자. 모기는 빨간색과 검은색을 좋아한다 것. 그러니 여름철 모기를 피하려면 이 색상 옷도 피하자. 모기는 우리가 내쉬는 호흡 속 이산화탄소(CO₂)를 감지한 후 특정한 색을 향해 날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모기가 선호하는 색은 빨간색, 주황색, 검은색, 청록색이다. 반대로 녹색, 보라색, 청색, 흰색은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

인간의 후각은 퇴화 중? (연구)

인간의 냄새 맡는 능력이 천천히 쇠퇴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중국 과학원대 등 연구진은 탕산 지역에 거주하는 한족 1000명과 뉴욕시에 사는 다양한 인종의 356명의 후각 관련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했다. 그 후 참가자들은 다양한 냄새를 맡고 강도와 쾌적함에 점수를 매겼다. 연구진은 두 가지 냄새에 주목했다. 향수에 쓰이는 머스크향과 땀난 겨드랑이에서 나는 액취였다. 개인마다 […]

후각 이상과 관련 있는 질병 4가지

  향긋하고 좋은 냄새는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늘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느끼거나 아예 냄새를 감지하지 못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로벤션닷컴이 후각 이상이 있으면 의심해봐야 할 질병 4가지를 소개했다.   ◆당뇨병 음식의 향과 맛을 잘 못 느낀다면 많이 먹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음식 섭취량이 […]

에어로빅보다 뉴로빅… 뉴런 운동으로 뇌 건강 지키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뇌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뉴로빅(Neurobics)’을 들어봤을 것이다. […]

“유전적 요인, 코로나19로 인한 후각 상실에 영향”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후각과 미각을 잃는 사람들의 유전적 원인을 밝힌 연구가 나왔다. 《네이처 유전학》에 게재된 논문을 토대로 미국 NBC가 18알(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에 걸리고 6개월이 넘도록 여전히 냄새를 맡을 수 없거나 후각능력에 변화가 생긴 미국인이 160만 명에 이른다. 과학자들은 코 속의 후각상피라는 조직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만 추정해왔다. 미국 밴더빌트대의 저스틴 터너 교수(이비인후과)는 “초기 자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