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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상태 나쁘고 나이 든 암환자…진단 전 ‘이런 증상’ 보여

암 진행 상태(예후)가 나쁜 노인 암 환자는 암 진단 이전에 보행 장애 등 각종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팀이 노인의료보험(메디케어) 1998~2016년 청구와 관련된 미국 건강은퇴연구(HRS)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예후가 나빠 1년도 채 살기 힘든 암으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참가자 2105명(평균 연령 76세, 여성 53%)를 분석했다. 참가자 가운데 34%는 폐암, 21%는 위장관암 […]

국민 80% “의사조력자살보단 간병비 지원 등이 먼저”

말기환자가 의사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의사조력자살’ 신설 법안이 지난 6월 발의된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의사조력자살보다 간병비·의료비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이 먼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7월 27~28일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80.7%가 의사조력자살 법제화보단 말기환자 돌봄환경 개선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성급한 법제화보다 생애 마지막 시기 돌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

“간병살인, 동반자살 줄려면 ‘말기 돌봄’ 지원이 우선”

말기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사 조력 자살’이라고 한다. 최근 의사 조력 자살을 허용하자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일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존엄한 죽음’을 맞는 방법을 논하기 전에, ‘존엄한 돌봄’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5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의사 […]

국내 첫 ‘조력존엄사법’ 발의…삶을 스스로 마무리할 권리

말기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존엄사’ 법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의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이 15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의사 조력 자살을 담고 있다. 말기 환자가 병원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

알랭 들롱이 남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논란

최근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랭 들롱은 1957년 배우로 데뷔하여 ‘태양은 가득히(1960)’, ‘태양은 외로워(1962)’,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볼사리노(1970)’ 등에 출연하여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스위스에서 노년을 보내다가 건강이 악화되자 아들을 통해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안락사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이유로 생명유지가 무의미하다고 […]

한국 등 6개국, 죽음 앞둔 환자 잘 돌본다(연구)

    한국 등 6개국이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를 비교적 잘 돌보는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81개국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영국·아일랜드·대만·호주·코스타리카 등 6개국이 죽어가는 환자가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비교적 좋은 완화치료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완화치료란 암 환자 등 말기 환자가 품위 있고 평안한 […]

고대 구로병원 최윤선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장)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다양한 비대면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윤선 교수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

임종 때도 귀는 들린다 (연구)

임종이 임박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소리를 듣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를 대상으로 뇌파를 분석했다. 환자들이 아직 의식이 있을 때 측정한 뇌파와 임종이 임박했을 때의 뇌파를 비교했다. 연구진이 임종 직전의 환자들에게 다양한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자 뇌파가 반응을 보였다. 본인이 아직 의식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건강한 다른 사람의 반응과 비슷한 […]

개정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작성 대상 확대

개선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다. 의료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용하는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 개정(‘18.3.27, ‘18.12.11.)된 연명의료결정법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하위법령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의 주요 내용은 ▲ 연명의료 대상인 의학적 시술 확대 ▲ 연명의료계획서 작성대상 확대 ▲ 환자가족 범위 조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