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삽입한 피임기구 폐동맥에서 발견…파열 위험으로 제거하기도 쉽지 않아
팔에 넣은 피임기구가 폐에?…20대女 폐에 7년째 그대로, 왜?
팔에 삽입한 피임기구가 폐동맥에서 발견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거할 경우 동맥이 찢어질 위험이 있어 7년 가까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셔주에 사는 레베카 하디(29)가 피임기구 삽입 시술을 받은 건 2018년 3월이다. 시술에 사용된 제품은 넥스플라논(Nexplanon) 브랜드로 성냥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