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과 달리 뇌 활동 느려지지 않고 도파민 분출도 안 돼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뇌 때문?
뚱뚱한 사람은 영양분에 대한 뇌 반응이 날씬한 사람과 다르며 체중감량을 한다 해도 크게 바뀌지 않아 어쩌면 영구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네이처 대사(Nature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마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