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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체

분노할 때 우리 몸에선 어떤 일이?

분노는 일상에서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의 하나다. 누구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분노를 느끼는 동안 우리 몸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누군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비교적 사소한 일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을 하는 보다 심각한 일까지 다양한 요인이 분노를 유발한다. 분노는 위협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해 나타나는 감정이기…

‘이것’하면 기억력 등 뇌기능 좋아진다

뒤돌아서면 '깜빡깜빡' 예전 같지 않은 기억력에 걱정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요가를 한번 해보세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가가 기억력과 감정 통제력, 멀티태스크 능력 등의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거짓말 자꾸 하면 뇌도 바뀐다”

주변을 보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수습을 하다 보면 밥 먹듯이 거짓말을 쏟아놓죠. 그렇다면 왜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뇌가 어떻게…

적당한 술, 뇌 스트레스 줄인다 (연구)

적당량의 음주를 하는 사람이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활동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푸는데 적당한 음주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심장핵의학과 전문의 케네추쿠 메주에(Kenechukwu Mezue) 박사팀은 매스…

이별의 아픔, 실제로 ‘심장이 찢어지는’ 통증 유발 (연구)

이별 후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누군가를 잃은 슬픔과 아픔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을 겪는 것이다. 흔하지 않지만 심장에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타코츠보 증후군(Takotsubo syndrome;TTS)라 불린다. 보통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이별,…

말 안듣는다고 혼내면, 아이 뇌 쪼그라든다

학대로 보기에 어렵지만 어릴 때 부모에게 거칠게 훈육 받은 아이들은 청소년이 되어서 뇌 구조가 더 작게 나타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모의 거친 훈육이 아이의 뇌까지 쪼그라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사브리나 서프렌 박사팀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거친 양육 태도가 아이의 불안감과 뇌에 미치는 영향 사이의…

위험 즐기는 사람, 뇌 구조 다르다 (연구)

위험을 즐기는 사람은 뇌 구조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신경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영국 UK바이오뱅크에서 수집한 2만5000명 이상의 생활 및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험을 감수하려는 성향과 뇌의 해부학적 구조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 최근호에…

어릴 때 정서적 방임, 다음세대 아이 뇌 발달에 영향…

어렸을 때 정서적으로 방치된 경험이 있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공포반응과 불안을 담당하는 뇌 회로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 경험은 신경계와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정서적 영향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과 카산드라 헨드릭스 박사팀은 엄마와 유아 48 쌍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