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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비만일 경우 남자 태아 향후 당뇨 등 발생 위험 높아

임신하면 잘먹는 게 복?…뱃속 아들 건강 망칠 수도

임신부 비만이 태아의 생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연구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임신부가 지나치게 살이 찔 경우 태아(남아)가 성장한 뒤 간 질환 및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 비만은 자궁 내 안드로겐 농도를 높인다. 안드로겐은 태아(남아)의 간에서…

불법 스테로이드 제조 판매 일당 검거...사용시 간 손상·탈모·우울증 등의 부작용 우려

“근육 키워줄게” 스테로이드를 집에서 만들어?…불법 판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 가정집에서 스테로이제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검거했다. 6일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약사법’,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위반해 스테로이드제제 전문의약품을 불법 제조한 뒤 보디빌딩 선수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모씨(제조·판매 총책, 35세)를 구속하고 배달책…

남성호르몬 낮춘다는 연구 결과 있지만, 여드름에 효과 있는지는 불분명

생리 전 여드름엔 ‘이 차’ 마셔라…기미도 없앤다는데 진짜?

최근 틱톡에서는 스피어민트 차가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매일 스피어민트 차를 마심으로써 기미와 과도한 피지와 완화된다며 그 효능을 극찬하고 있다고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스피어민트 차로 여드름에 효과를 봤다는 이들은 ‘여드름 변화를 확인하려면 최소 한 달 동안 스피어민트 차를 마셔야 한다’,…

“바로 뻗네” 내 남편 왜 비실대나…男갑상선 때문?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면 패턴이나 운동, 식습관 등으로 인한 피로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만성 피로의 흔한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내들이 살펴보면 좋을 내 남편의 피로 원인들이다. 밥 반찬이…

국제수영연맹 규정 강화로 출전 못하게 된 트렌스젠더 수영선수...실제 생물학적 차이는?

男생식기 달고 “난 여자, 女수영대회 나가게 해줘”, 생물학적 차이는?

여성 수영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것인가? 트렌스젠더 여성으로서 여자부 수영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정당한 요구인가. 최근 로이터, AP통신을 비롯 CNN,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 193cm에 남자 생식기를 그대로 지닌 트렌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가 엘리트 여성 경기에 다시 출전하고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테스토스테론 차단제 단일처방보다 복합처방이 좋아

전립선암 재발 막으려면…약물 ‘이렇게’ 써야 효과적

전립선암 재발을 막기 위해 테스토스테론 차단제를 처방할 때 한 종류보다는 두세 종을 복합 처방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전립선암은 남성 8명 중 1명꼴로 발병하며…

M세대 보다 Z세대 노화가 더 빨라....서양에선 '노안' 많고, 10대에서 성인병 느는 것도 연관

“40대 같은 26세?” 노안 많은 Z세대?…더 빨리 늙고 있다, 왜?

틱톡커 : “제가 몇 살 같아 보이나요?” 시청자들 : “30대 같은데 35세 정도?” “저랑 비슷한 40대 같아요!” 틱톡커 : 저는 26살입니다! 놀랍죠? 그 누구도 저를 제 나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엄마의 오빠라고 볼 때도 있어요. 조던 하울렛(사진)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커다. 그는 35~40세 같은…

식약처, 사범 2명 검찰에 송치 후 범죄 수익 가압류

불법 스테로이드 만들어 판 헬스 트레이너… ‘4억’ 수익에 덜미

불법 스테로이드(남성호르몬제) 제품을 제조·판매해 4억원 가량을 챙긴 헬스트레이너 2명이 검거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불법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한 헬스트레이너 2명을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죄 수익을 가압류했다. 이들은 2017~2023년까지 중국…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로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 결과

[건방진 퀴즈]검지가 약지보다 짧다vs길다…사이코패스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4 Q. 손바닥을 곧게 펴보자. 다음 둘 중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쪽은?  ⓛ High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긴 형태 ② Low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짧은 형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이제 일상 용어가 됐어. 주변에서 조금만 공격적이거나 살벌한 행동과 말을…

여성도 유전, 호르몬 원인으로 심한 탈모 증상

“탈모증 여친 위해”…4년 머리 길러 가발 만든 美 남성 사연은?

“4년에 걸쳐 만든 ‘이 선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나는 사랑받고 있어요.” 심한 탈모 증상을 겪는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4년 동안 길러 가발을 선물한 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친이 농담으로 얘기한 긴 머리 가발을 위해 머리를 30인치(76cm 가량) 기른 코디 에니스(31·미시간주)의 사연을 미국 뉴욕포스트가…

남성이 여성보다 더 감정적일 수도

“남자는 둔하고 외로움 덜 탈까?”…男에 대한 편견 5가지

남성이 여성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것은 사실일까. 지금까지의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는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가 소개한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에 대해 알아봤다. 남성은 여성보다 덜 예민하다?=여성이 남성보다 더 감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 남성이…

2018년 한 해에만 2490억 달러 비용 발생 추정돼

“대부분 발암물질”…플라스틱 때문에 美 한해 327조 의료비 부담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미국 의료 시스템에 매년 수백조 원의 비용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8년 한 해에만 2490억 달러(약 32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현지시간)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55세 이하 여성 집단, 유산균·낙산균 많이 보유...대장암 발병 '뚝'

女보다 男에게 유독 많은 ‘대장암’… ‘핵심 원인’ 찾았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과 낙산균이 대장암·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도 여성에게 해당 균들이 더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병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

자신에게 맞는 운동 루틴 설정...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병행해야 최상의 결과

“운동으로 뱃살만 뺄 수 있을까?”…운동에 관한 오해 7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 올해는 살도 빼고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면 운동에 관해서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모두에게 꼭 맞는 한 가지 운동법이 없는 것처럼,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법칙 같은 것도 없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운동에 대해 달리 생각해야 할 것들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셀럽헬스] 탤런트 김지영 남편 남성진 갱년기 증상 고백

“눈물 많고 버럭버럭” 김지영 남편, 지금 갱년기?…어떻길래

탤런트 김지영이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남편 남성진의 갱년기를 고백했다. 그가 눈물도 많고  버럭하는 증상이 딱 갱년기 같다는 것이다. 김지영은 아들 때문에 힘든 것보다 (남편이) 사춘기와 갱년기 사이에 끼어있다는 게 힘들다고 말하면서, 그가 눈물도 많고 화도 버럭 내고 그러니까 (힘들다)고 전했다. 김지영에…

65세 이상 약간의 과체중이 오히려 유익...골절 위험 줄고 아플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

“체지방 꼭 빼야 한다?”…NO! 연령별로 ‘이만큼’ 유지해야

건강한 수준의 체중인가를 이야기할 때 흔히 체질량지수(BMI)를 예로 든다.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의 비율을 측정한 것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을 나타낼 때에도 흔히 사용된다. 보통 체질량지수가 18.5~24.9 사이를 가장 건강한 수준으로 본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이 반드시 옳지는 않다는 것이 점점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이에…

유전 환경적 요인 크지만…폐경 전 여성, 운동 열심히 하면 10%까지 발병 위험 낮출 수 있어

“45세 이하 女 유방암 무섭다면?”… ‘이것’ 하면 발병 낮춰

걷기, 자전거타기 등 신체활동이 45세 이하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최대 10%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암연구소(ICR)는 폐경을 겪지 않은 여성 약 54만700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 세대의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Now Generations Study)’ 등 전 세계…

10대 때부터 중증 여드름인 '낭포성 여드름'에 고통...

“울퉁불퉁 여드름 왕따”…고통딛고 100만 女인플루언서 사연은?

여드름 때문에 심한 괴롭힘을 당하던 여성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 출신의 코트니 존스(21)는 10대 때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했다. 15살에 낭포성 여드름이 생긴 그는 우울해서 집 밖에 나가기도 꺼려했다. 눈가를 제외한 얼굴에 여드름이 뒤덮을 정도로 피부 상태가 악화했다. 보는…

대한갱년기학회서 중년 만성피로 환자 치료법 등 소개

갱년기, 남성에게도 무섭다…호르몬 치료 필요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많다. 보통 여성 갱년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남성들 역시 갱년기를 맞으면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을 느끼며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대한갱년기학회는 지난 10일 열린…

관절염, 통풍 등 각종 질병이 원인일 수도

“갑자기 반지가 꽉 낀다?”…손가락 괜히 붓는게 아니다

한번쯤 손가락이 부어있는 느낌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손가락이 붓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통증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손가락이 붓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MD)’가 소개한 손가락이 붓는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