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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 9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이라고 한다.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예술 활동이 청소년 비행 줄여준다 (연구)

예술 및 문화 활동을 하는 청소년은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진은 미국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학교 동아리, 합창단, 교외 미술 수업 참여에서부터 박물관과 콘서트 관람, 독서 여부까지 다양한 요인을 토대로 예술 활동에…

[날씨와 건강] 취미의 재발견… 재봉틀로 실용에 재미 더하고, 컬러링북으로 정신건강 지켜요

취미도 레트로 열풍,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집콕 취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 옷차림에 신경 쓰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편의점부터 작은 가게까지 “포켓몬 빵 품절”이란 문구가 붙어있다. 1990년대 학생들이 용돈을…

오후 활력 높이기 위한 점심시간 활용법 9

몸은 나른하고 머리 속이 흐리멍텅하다. 일이 하기 싫어지고 괜스레 짜증이 난다. 이른바 ‘오후의 슬럼프’를 가리키는 증상이다. 이럴 때 많은 이들이 커피를 찾지만 과학적 관점에서 에너지와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점심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오후 시간이 즐거울 수 있다. 점심에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미국…

치매와 단순 노화 증상 구별법 8

자꾸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는 65세 이상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젊은 뇌’ 유지하는 습관 7

노인뿐만 아니라 중년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뇌의 노화일 것이다. 어느 순간 기억력이 감퇴하고 건망증이 깊어지면 “치매 아닐까?” 무서운 생각이 든다. 운동, 음식 조절로 신체가 건강해도 뇌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건강한 육체가 짐이 될 뿐이다. 자식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뇌를 젊게 유지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챙겨야 하는 ○○○○의 날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인데 자동차에 연료가 거의 떨어졌다고 상상해 보자. 얼마나 난감하고 긴급한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했다면 다음부터는 절대로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미국 여성지 ‘위민스 헬스 닷컴’에 의하면 인간도 마찬가지다. 장기간 재택근무에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어느 순간 번아웃 상태에…

혼자만의 시간, 가치있게 보내려면?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가 했더니 오미크론 변이 탓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다. 길어지는 팬데믹으로 사람들의 고립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는 지구촌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고독이란 팬데믹이 유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치매 환자,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치료에 도움 (연구)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여럿이다. 최근에는 가벼운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예전에 좋아하던 음악이나 의미가 있는 음악을 들으면 뇌 기능과 구조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는 논문이 나왔다. 캐나다의 토론토대 등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초기 또는 경미한 인지 장애가 있는 14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몰아볼 때 유의할 것들 5

연속극 여러 회를 통째로 공개하는 스트리밍 서비스(OTT)가 일반화하면서 시리즈물을 한 번에 ‘몰아보는’ 사람도 늘었다. 영어권에서는 ‘빈지 와칭(binge watch)’이라 부른다. 장시간 꼼짝않고 TV를 보는 게 건강에 좋을 리 없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기 힘든 팬데믹 시절, 이만한 심심파적도 없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몰아보기 와중에…

1인 가구가 쉽게 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방법 7

일인 가구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프 포스트’가 쉽게 할 수 있으면서 비용도 들지 않는 자기 관리 방법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산책 짬이 날 때면 무조건 집밖에 나갈 것. 거리를 걷고,…

왼손으로 밥 먹기?… 식욕 다스리는 법 7

많이 먹으면 살이 오르고, 덜 먹으면 살이 내린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단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뜻. 운동은 그 다음 문제다. 하지만 양껏 먹지 못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커다란 스트레스. 체중 조절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식욕을 다스리고,…

팬데믹으로 인한 고독, 긍정적 경험으로 여겨 (연구)

팬데믹 기간 동안 혼자 보낸 시간이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의외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가 2000명이 넘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팬데믹 초기 대부분 사람들이 고독이 주는 혜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의 조사에서 모든 연령 집단은 혼자 있는 것의 부정적 영향과 긍정적 효과를 둘다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휴식이 필요할 때, 일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 5

사람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마트 폰은 근무 시간과 여가 시간의 벽을 부숴 버렸다. 집에 온 다음에도 톡이며 메일이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온다.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밤도 없는 삶. 어떻게 하면 정말 ‘퇴근’을 하고, 일로부터 놓여나 쉴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치매 예방, 혼자 있기보단 함께 어울려라

치매 환자를 둔 가정이 늘고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3월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을 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는 70만 5473명이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꼴이다. 80대 중반이 되면…

우정의 정점은 25살, 어른도 새로운 친구 필요

나이가 들어서도 행복하게 지내려면 우정이 가장 중요하다.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면 우울증은 물론 당뇨병까지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는 줄어들게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새로운 친구를 만들면 된다. 마음을 비우고, 단순하게 생각하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어른이…

심리학자가 조언하는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6

이별은 쓰라린 경험이다. 서로 합의해서 헤어졌다해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지난 날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까? 미국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이별의 이면에 있는 과학적 분석을 소개했다. 헤어짐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과학, 그리고 뇌를 속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이별로 인한 많은 스트레스 중 육체적…

“나도 치매?”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9

뭔가를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늙어가는 뇌, 총총하게 만드는 방법 6

인간을 다른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것이 바로 두뇌다. 연구에 따르면, 지능은 유전적으로만 결정되는 게 아니며, 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두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그 뛰어난 기능을 써보지도 못하고 상실하게 된다는…

‘우울증’을 자연스럽게 막는 방법 5

약만으로는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퇴치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단순한 변화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인드보디그린닷컴'이 우울증을 자연스럽게 막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잠을 충분히 자라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 것만큼 기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