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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우울증을 딛고 운동하는 법

운동을 하면 불안이나 우울 증세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사람은 운동하려는 마음을 내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에든버러 대학교 나네트 뮤트리 교수는 걷기를 추천한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하루 십 분에서 시작해 걷는 양을 차근차근 늘려 나갈 것. 하루에 몇…

운동복 매번 빨아야 하나?

저녁 먹고 삼십 분 정도 산책을 했다. 그 옷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겨드랑이가 살짝 젖었을 뿐 멀쩡한데, 그래도 빨아야 할까? 운동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멈칫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운동복,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할까? 애리조나 대학교 켈리 레이놀즈 교수에 따르면 그건 전적으로 어떤 강도의 운동을…

위산 역류를 막는 7가지 방법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변하면 감기를 의심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간다면 식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게 좋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늘어져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인후통은 물론 심장마비가 아닌가 싶은 흉통까지 올 수 있기 때문. 자칫하면 만성이 되기 쉬운 위식도 역류 증상,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새벽 3시에 잠이 깨다니! 다시 자는 법 5

새벽 3시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잘 수 있을까. 밤에 잠들기 힘든 것도 고역이지만, 새벽에 깨는 것도 못지않게 괴로운 불면 증상이다. 어떻게 하면 다시 잠들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버티기 = 대개의 전문가는 이럴 때 침실을 나와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침대에서 계속 버티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새벽 4시 기상…극단적 아침형 인간은 돌연변이 (연구)

수면 패턴은 습관보다는 유전으로 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인간 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은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연구진은 특히 초저녁에 잠들어 새벽 5시 반 전에 일어나는 극단적인 아침형 인간에 주목했고, 이런 수면 리듬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나쁜 소식, 아침에 전달해야…왜? (연구)

누군가에게 나쁜 소식을 알려야 한다면 하루 중 언제가 좋을까? 이른 아침 혹은 늦은 저녁?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전 시간 좀 더 잘 대처할 가능성이 높다. 저녁은 아침보다 스트레스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면, 혈액 내에서 에너지로 쓰이는 포도당 분비가 늘어난다. 포도당 분비가 증가하는…

저녁 때 받는 스트레스, 아침보다 훨씬 심각 (연구)

저녁 때 받는 스트레스는 하루 중 그 어느 때보다 신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처하기 위해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저녁에는 이 호르몬이 덜 나오기 때문에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이 27명을 2개…

저녁 산책으로 혈당 낮춘다 (연구)

혈당에 문제가 있다면 저녁 식사 후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겠다. 텔레비전을 켜는 대신 현관을 나서라. 단, 10분의 짧은 산책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저녁 식사 후 15분 정도를 걷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데 있어 오전이나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