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계에 중요한 두 가지 세포 활성화, COPD 증상 악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잇몸 아프면 폐도 병든다”…치석 속 ‘이 박테리아’ 때문
잇몸병(치주염)은 두 가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악화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쓰촨대 의대 연구팀은 잇몸병과 관련된 박테리아가 면역계에 중요한 특정 세포(γδ T 세포)와 M2 대식세포 등 두 가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COPD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