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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술 많이 마시면, 암 위험 60% 더 높아 (연구)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특히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이 음주를 할 경우 술과 관련된 암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40세~69세 영국 성인 40만 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12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술과 관련된 암에 걸렸는지 조사한 결과를 최근 유럽 비만학회(ECO;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했다. 현재 영국에서 권고하는 음주 가이드라인은 일주일에 […]

위염 방치하면 ○○으로 악화, 식습관 개선 필요

서울과 경기는 하루 종일 구름이 많아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일교차는 15-20도로 매우 크니 옷차림과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맵고 짠 야식 먹은 다음 날, 속 쓰림이 심상치 않다. 나이 들며 소화 기능이 떨어진 것일까…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걸려봤을 위염은 […]

트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점잖은 자리에서 ‘끅’ 트림이 나오면 몹시 당혹스럽다. 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 막을 방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우리 몸은 위에 지나치게 가스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트림을 한다. 식사를 할 때면 음식과 함께 공기도 조금씩 마시기 마련. 공기는 식도를 타고 내려가 위의 윗부분에 모인다. 위가 팽창하기 시작하면 위벽에 있는 센서가 식도에 […]

명절 과식 피하려면 ‘이것’ 먼저 먹어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의 건강=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명절 음식을 원없이 즐기다보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쉽다. 과식은 위를 비정상적으로 팽창시켜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고, 과다 분비된 위산은 속 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명절에는 […]

적게 먹을수록 ‘위 크기’ 쪼그라들까?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위 크기도 줄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있다. 진짜 그럴까.   이는 위가 탄력성이 있어 적게 먹으면 그만큼 위 크기가 쪼그라든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적은 식사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은 줄어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믿음은 사실상 과학적 진실과 거리가 있다.       위장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복부는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성질이 […]

걱정 많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5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다. 그러나 제때 털지 못하고 수심에 잠긴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면 문제.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 속 걱정은 어떤 식으로 몸에 나타날까? 미국 건강 미디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신경계 = 몸의 각 부분은 뇌, 척수, 신경, 뉴론 등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걱정이 쌓이면 이 체계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

젊은층 위암과 장년층 위암, 어떻게 다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걸리는 위암. 통계에 따르면 매년 3만 명 이상에서 발생한다. 가벼운 소화불량, 속 쓰림 정도의 증상 때문에 흔한 위염과 구분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위암은 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 방침과 완치 가능성이 달라지며, 모든 암 중에서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예후가 극과 극을 보이기 때문이다. 조기 치료 시 생존율 100%, 4기 시 생존율 15% […]

제철 맞은 비트, 조심해야 할 사람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25일)보다 5~10도 낮아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에서 -5도 이하, 그 밖의 내륙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빨간 색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비트가 제철을 맞았다. 토마토의 8배 달하는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비트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암과 염증을 예방한다.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

양배추 추출물 먹어도 역류성 식도염 계속되면

윽, 또 시작이다. 식후 입가심으로 담배를 한 개비 물 때마다 이런다. 가슴이 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나만 그런가 싶어 함께 나온 강대리에게 말하니 ‘역류성 식도염’ 이라며 병명까지 내놓는다. 그리고 양배추 추출물이 위에 좋으니 한 번 먹어보란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말은 나도 한 번 들어본 것 같다. 그런데 양배추 추출물을 먹는다고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완화될까?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 양배추 추출물이 들어있는 약의 비밀 양배추는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음식으로 유명하다. 양배추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U가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U는 1950년대 동물시험에서 위궤양 치료 가능성을 근거로 궤양의 ‘Ulcer’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지만, 일반적인 비타민은 아니다. 이 성분의 정확한 명칭은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이며,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촉진해 위벽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의약품에는 긴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양배추 유래성분 ‘MMSC’로 표기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양배출 유래성분이 함유된 약에는 이 성분 외에도 무려 8가지 성분이 더 들어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이 약의 효과는 양배추 유래성분, MMSC 때문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 약에는 위산을 중화하는 제산제와 소화를 돕는 복합효소제, 그리고 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생약 성분이 함께 들어있다. 그래서 일반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추출물보다 빠르게 위부불쾌감, 위부팽만감 및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개선시킨다. 성분의 구성이나 각 성분의 효과를 고려할 때 ‘양배추 추출물’ 혹은 ‘양배추 유래성분’ 단독의 기능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역류성 식도염 치료약의 효능, 효과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식도 괄약근 기능 저하, 위산과다, 위 배출 지연, 식도 점막의 저항력 감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가슴쓰림(명치 끝에서 목구멍으로 치밀어 오르는 듯한 느낌, 불쾌감 등)과 식도 역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 치료는 주로 위산의 분비를 대폭 감소시켜 위에서 식도로 위산의 역류를 막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사용해 환자의 불편함을 개선한다. 대표적 성분으로 오메프라졸, 란소프라졸, 에스메프라졸, 라베프라졸 등이 있다. 빠른 증상 완화를 위해 위산을 중화하는 제산제나 위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약물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일시적인 산 역류나 가슴쓰림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하는 일반의약품은 위산의 역류를 막는 물리적 방어막을 형성하고 위산을 중화시켜 식도의 자극을 감소시킨다. 위산 역류로 인한 불편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지만 ‘양성자 펌프 억제제’ 만큼 강력하게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진 못한다. 그래서 7일 동안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약의 복용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다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 양배추 추출물은 일반 식품 위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기능성은 동물시험에서 작용기전을 확인한 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원료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사이의 섭취 전후 불편 증상 개선도를 근거로 허가된다. 예를 들어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은 복통, 속쓰림, 산 역류 등 15가지 위장관 증상에 대한 불편도를 평가한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를 인체적용시험에 활용했다. 이때 속쓰림, 산 역류가 역류성 식도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관리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건기식은 약처럼 직접 위산 분비를 조절하진 못한다. 주로 식물 추출물들이 위 점막의 손상을 보호해 위 점막이 위산의 공격을 이기는 힘을 길러준다. 위에는 매일 음식이 들어오고 위산이 나오기 때문에 위를 보호하고 공격하는 물질이 서로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래서 위에 좋은 음식이나 식품 등의 섭취가 백해무익한 건 아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은  차이가 크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적용시험으로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의 기준과 함량이 결정된 반면, 일반식품은 그 기준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위 건강의 히어로로 보이는 양배추 추출물은 기능성이 허가되지 않은 ‘일반식품’이다. 앞서 말했듯 위에 좋은 음식이 백해무익한 것은 아니지만, 양배추 추출물은 그 명성에 걸맞은 기능성은 아직 불명확하다. 그러니 모든 위장질환을 양배추 추출물로 퉁치려고 하진 마시라. 약은 여러분의 삶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발된 물질이다.

위 건강·다이어트…제철 무의 건강 효능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관리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소화와 위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무가 제철을 맞았다. 무에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라는 성분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위의 통증, 위궤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무의 […]